슝이가 어디에 숨어있든 야웅군은 잘 찾아낸다. 슝이가 안 보이면 근처에서 계속 떠든다.
술래는 항상 야웅군 둘이 노는걸 가만히 지켜보면 참지 못하고 웃음이 난다.
꽤 단순한 놀이지만 저 둘 아주 진지하게 하나는 숨고 하나는 쫓아 다닌다.
사람처럼 열셀때까지 숨고 이런것 없다.
야웅군이 자고 있으며 슝이는 슬금슬금 이불속으로 파고 들거나 상자가 있으면 들어가 버린다.
그러면 야웅군 자다가 일어나 갑자기 사라진 슝이에 놀란듯 진지하게 두리번 거리며 슝이를 찾는다.
고양이가 2마리면 웃음도 두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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