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급성장한 태블릿시장으로 인해 2012년은 본격적인 포스트pc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지만 데스크탑 시대는 저물어 간다고
보지만 여전히 노트북 시장은 앞으로도 더 성장할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건 아직 태블릿이 콘텐츠 소비에는 적합 하지만
태블릿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거나 먼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데에는 아직까지는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 입니다. 또한 노트북군 역시 맥북에어가 등장하며 점점 얇아지고 성능은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중 2012년 노트북 pc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품군이 바로 인텔의
울트라북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일반 노트북 제품과 울트라북의 차이는 무엇 일까요 ?
일반 노트북 제품과 많은 울트라북중 Z330의 큰 차이중 하나는 부팅속도와 바로 배터리 사용시간 입니다. 일단 테스트에 사용한 4종류의 노트북은 xnote R590, xnote P210, sony vaio sz, xnote z330 입니다.
부팅 시간과 배터리 효율성 비교.
xnote z330의 경우 5시간 15분, xnote R590의 경우 1시간 30분, xnote p210의 경우 2시간 10분, sony vaio sz의 경우 이미 꽤 오래 사용한지라 배터리가 1시간 정도 밖에 사용을 못합니다. 실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봤을때 Z330은 역시 울트라북의 인증기준중 하나인 장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에 맞는 사용량을 보여 줍니다.
부팅시간의 경우 기계적 기준인 아닌 실사용에서 체감하는 속도를 비교해 봤습니다.
Z330 - 12초, R590 - 54초, P210 - 43초, SONY VAIO SZ - 51초 정도로 이 부분은 4대의 노트북 모두 사양이 다르고 종류나 사용목적도 틀리지만 전원 스위치를 ON 하고 난뒤의 수동측정 입니다. 참고로 Z330의 광고에 9.9초라 나오는 제품 모델은 최고 사양으로 제가 현재 리뷰하는 Z330과 사양의 차이가 있습니다.
부팅속도는 역시 Z330에 사용된 SSD의 위력이 큽니다.
현재 Z330을 제외한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중 가장 성능이 좋은 3D 노트북인 R590과 벤치마크를 비교해 보면 Z330의 뛰어난 성능을 느낄수 있습니다.
Z330의 벤치마크 결과.
R590의 벤치마크 결과. R590의 경우 일반 데스크탑과 비교해도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며 VGA카드가 따로 있는 일체형 노트북 입니다. 그래서 VGA 부분의 점수는 다른 노트북과 비교하면 꽤 높게 나옵니다.
전체 점수로 보면 R590 보다 Z330이 전체 점수가 높게 나오는데 점수차가 가장 큰 부부은 역시 저장장치에서 나옵니다. Z330의 경우 HDD R/W 평균이 445.89MB/S로 초당 65MB의 R590보다 7배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신 VGA 카드가 따로 있는 R590이 그래픽 부분에서는 더 좋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Z330의 윈도우 7 체험지수를 하드 디스크가 거의 만점에 가까운 7.8로 역시 SSD의 위력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점수는 게임 그래픽으로 일반 노트북과 차이를 보여줍니다. Z330으로 게임을 할 경우 그래픽 옵션만 낮춰주면 일반 3D 게임까지 대부분 플레이 가능합니다. VGA가 성능을 많이 좌우하는 게임을 제외한 그 외 일반 프로그램이나 윈도우 부팅속도는 역시 빠른 SSD가 작업 효율성면에서 훨씬 빠르고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속도면에서도 Z330이 훨씬 쾌적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Z330 울트라북의 휴대성.
Z330의 윈도우 7 체험지수를 하드 디스크가 거의 만점에 가까운 7.8로 역시 SSD의 위력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점수는 게임 그래픽으로 일반 노트북과 차이를 보여줍니다. Z330으로 게임을 할 경우 그래픽 옵션만 낮춰주면 일반 3D 게임까지 대부분 플레이 가능합니다. VGA가 성능을 많이 좌우하는 게임을 제외한 그 외 일반 프로그램이나 윈도우 부팅속도는 역시 빠른 SSD가 작업 효율성면에서 훨씬 빠르고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속도면에서도 Z330이 훨씬 쾌적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Z330 울트라북의 휴대성.
(위에서 부터 xnote p210, xnote z330, sony vaio sz, xnote r590 3d)
4대의 노트북을 쌓아서 보면 성능상 데스크탑 PC와 맞먹는 R590을 뚱보라 한다면 Z330은 날씬이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성이 좋은 슬림형 노트북인 P210과 비교해도 Z330의 슬림함이 느껴집니다.
위에서 보면 15인치의 R590, 13.3인치 소니 SZ, 13인치 Z330, 12인치 P210을 비교해 보면 와이드형 모델인 Z330은 SONY SZ 시리즈 보다 옆으로 조금 길며 12인치대의 P210보다 조금 크지만 실제 휴대성은 P210과 비교해도 두께가 더 슬림하고 무게가 비슷한 편이라 오히려 13인치 Z330과 P210은 실제 휴대시 큰 차이를 느낄수 없습니다.
특히 Z330의 경우 기본 제공되는 가죽 포지는 Z330의 미려한 디자인을 더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자 휴대하기도 일반 가방에 넣는 것보다 그냥 케이스에 넣고 다닐수록 더 멋스럽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발열과 소음 역시 무릎에 놓고 장시간 작업을 해도 안정적이고 조용하고 발열 역시 낮은편이라 무릎이 뜨끈하게 느껴지는 R590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번 17일간 사용하며 느낀 XNOTE Z330에 대해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일단 빠른 속도와 심플하면서도 슬림해 휴대성과 한껏 멋을 살린 미려한 디자인이 큰 매력이라 볼 수 있으며 다른 일반 노트북과 비교하면 인텔이 기준으로 제시한 울트라북의 특성을 아주 잘 살린 매력적인 제품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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