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 스타일러 광고에서 처음 이 제품을 봤을 때 세탁기의 한 종류로 착각한적이 있었는데 이걸 실물로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군요. 장동건씨가 광고하는 제품인데 의류 관리자로 생각되는 제품으로 유일하게 LG전자만 만들고 있더군요. 영어로는 Clothes Manager 좀 독특한 컨셉의 제품인데 아이디어가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트롬 스타일러의 크기는 에어컨 정도의 크기 입니다.
마침 ces때 해외 방송에서 이 제품을 취재하고 있길래 함께 구경 했습니다. 2012년형이면 신형인거 같은데 구형도 못봤고 실제로 트롬 스타일러라는 제품을 보는건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실제로 어떻게 동작을 하나 궁금하던차에 해외 방송국에서 취재하는걸 옆에 끼여서 시연 하는걸 같이 구경 했습니다.
트롬 스타일러의 주기능은 옷의 탈취, 살균, 구김 펴짐 간단한 스팀 세척과 건조기능까지 있어 옷을 넣어두면 매일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입을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더군요. 주로 하루종일 정장을 입는 사람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머 매일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기기도 힘들고 저녁에 늦게 오면 만사가 귀찮은 분들은 그냥 여기에 넣고 한번 돌리면 일단 대충 해결을 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와이셔츠나 남방의 경우 깊게 패인 주름이 아니면 대충 다 펴준다고 하네요.
바지의 경우 끝단에 주름을 잡아서 펴서 넣는 집게가 따로 구성품으로 있더군요.
특히 남자나 여자들 정장중 흔히 명품 정장이나 고급 정장은 이런곳에 보관해두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내부 공간을 보니 정장 5벌정도가 맥시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쪽에는 구두등 신발이나 침구류 쿠션 베게를 넣고 탈취해도 괜찮을 공간이 있더군요.
해외 방송국에서 촬영할때 옆에서 찍은 시연 동영상이 있는데 그 메모리를 포맷하면서 이미지컷만 남았는데 동작하는걸 글로 설명드리면 윗쪽 옷걸이가 진동을 하면서 옷을 구김을 펴주는거 같고 스팀이 나와서 손을 넣어보니 안쪽이 따뜻 하더라구요. 히트로 데워진 수증기로 탈취 및 살균 간단한 세척이 되는듯 하더군요. 냉장고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옷장고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내부에 히트가 데워지면서 증기가 나오는 스팀 방식이던데 히트 펌프사이클 방식이라고 설명을 하던데 전기세가 어떨지 궁금 하더군요. 전기를 많이 소모하지 않는다고 설명은 하던데 실사용에서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동작중일때 문을 여니 수증기가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이런 가전제품은 여자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옆에서 구경하다 보니 저도 좀 탐나더라는 가격대가 아직 높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리고 세탁기와는 다른 기능이라 얼룩이나 음식국물이 묻은게 지워지고 그런건 아니지만 매일 옷을 좀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으로 입을수 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애기 있는 집도 애기들 인형이나 옷가지 등은 넣어두면 살균 탈취가 되니까 좀 괜찮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매일 정장을 입어야 하는 사람은 하나 있으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거 같은 가전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머 전 매일 정장을 입고 사는 사람이 아닌지라 큰 끌림은 없었지만 실물을 보니 여유있음 하나 놔두면 한번씩 꽤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생활 가전제품 이더군요.
이것도 세탁기처럼 스마트폰으로 동작이 가능할라나 봤더니 아직 그런 기능은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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