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탁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야웅군.
집안을 어슬렁 어슬렁 한바퀴 돌아본뒤 두리번 두리번 이번에는 조금 낯설은 느낌이 든거 같다는 느낌도...
한바탕 우다다 뛰어다니다가 다시 주위를 돌아보기 선물을 찾는건가 ???
자기 구역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하더니 바로...
가장 따뜻한 자리를 찾아서 누워 버리기.
골골 거리더니 곧바로 잠이 들어 버린다.
길게 집을 비울때는 탁묘를 하거나 하지만 사람이나 고양이나 원래 집이 제일 편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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