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한달간 사용할 야웅군의 식량과 모래.
항상 그렇지만 야웅군의 살림살이를 선택하는건 나지만 사용자는 야웅군.
살림살이 선택도 고양이가 하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고 모래는 10kg짜리로 공구,
사료는 원래 먹던 사료가 품절이라 이번에 바꿨다.
다행히 야웅군은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주면 주는데로 그냥 잘 먹는 편이라 사실 편하다.
올해부터는 건 사료보다 습식 사료를 좀 늘려서 먹이기로 했기에 캔 사료도 한박스.
주문은 내가 하지만 자기 살림살이가 오면 열심히 점검한다.
그리고 박스가 비워지길 기다리고 재촉한다.
야웅군에게 새로운 보금자리 주택이 생겼다.
작은 박스는 몸에 안맞으니 들락날락하다 자리잡은 큰 박스.
아래의 동영상처럼 박스에 자리 잡으면 안에 들어가서 한바탕 신나게 딩굴고 논다.
아래의 동영상처럼 박스에 자리 잡으면 안에 들어가서 한바탕 신나게 딩굴고 논다.
유효기간 3일짜리 보금자리 주택이지만 야웅군 이번 박스가 꽤 마음에 드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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