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C&K 카카온 본사 건물에서 카카오톡의 새로운 서비스 발표가 있어 블로그 간담회에 잠시 참여를 해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간담회에 참여를 하고 왔네요. 메세징 서비스외에 다른걸 준비하나 싶어 갔었는데 메시징 서비스와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는 자리 였습니다. 호기심반 궁금증반 이었는데 오전에 기사가 나서 조금 김새긴 했지만 카카오톡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있는 자리 였네요.
간담회에서 간단한 Q/A 시간을 가지며 저녁 시간에 진행된 행사라 식사도 하며 카카오톡이 어떻게 발전할지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었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왔던 자리였네요.
아마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카카오톡은 대부분 한 번쯤 설치해 사용해 봤거나 자주 사용하시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그리고 지금은 블랙베리까지 사용이 가능한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실시간 메세지 전송 서비스로 현재 2600만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그 중 해외 사용자가 약 20% 그리고 올해 말까지 3천만이 예상되는 실시간 메세지 서비스중 하나 입니다. 카카오톡은 메세지 서비스로 성공을 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어 카카오톡이 이번에 메세징 서비스와 연계한 수익형이라 할수있는 2종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 보였습니다. 카카오톡과 같은 실시간 메세지 서비스는 현재 다음 마이피플이나 해외 업체의 바이버등 경쟁 업체도 많고 수익성을 내는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카카오톡도 이제 새로운 서비스로 진화하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카카오톡과 연계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카카오톡의 현황과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중인 카카오톡 대표이사 이재범님.
첫 번째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현재도 사용이 가능하며 설정에서 친구관리 플러스 친구를 보면 위와 같이 목록이 나옵니다. '플러스 친구'는 사용자가 친구를 추가하는 것처럼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관심있는 브랜드의 소식이나 스타, 잡지, 방송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게 특징 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실시간으로 소식을 받을수 있습니다.
쇼핑, 방송, 연예인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트너 업체와 연계되어 현재 참여중 입니다.
두번째 서비스인 카카오링크 2.0은 앱과 앱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고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api를 이용해 앱을 개발해 이용자간 공유도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앱 기반 게임에 대한 네트워크 플레이뿐만 아니라 유저 간 음악, 동영상 동시 시청 등 카카오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카카오링크의 과거 1.0 버전이 해당 웹페이지 링크하는 수준에 불과했다면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서비스 안에서 이용자들간 음악, 지도, 게임, 금융, 뉴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으로 오픈API로 구성돼 누구라도 앱을 개발해 올릴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이용자들간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과 비슷한 방식 입니다. 카카오링크 2.0의 경우 모바일앱뿐 아니라 모바일웹과도 연동이 되고 서로 공유 및 연결이 됩니다.
두 서비스 모두 파트너사에서 제공해주는 콘텐츠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이고 퀄리티가 좋고 수 많은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전해 준다면 그 만큼 정보를 실시간으로 빨리 받을수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할수 있으므로 사용자에게 호응이 있겠지만 단순 광고나 이런 형태로 전해진다면 사실 스팸과 같은 취급을 받을수도 있어 한편으로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카카오톡이 메세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어떤 형태로 진화할지도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카카오톡이 메세징 서비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융합해 어떻게 진화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표 이사님의 이야기로는 현재 새로운 두 서비스가 당장의 수익을 내기보다는 새로운 서비스로 모바일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합니다. 이날 Q/A시간에 카카오톡 MVOIP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당장은 무료통화 기능에 대해 대표님이 회의적이라고 하더군요. 그 부분 역시 이미 다른 경쟁 업체가 많기 때문에라고 하시더군요. 앞으로 그리고 어떻게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지도 두 서비스가 가진 숙제일거 같습니다.비가오니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즐겁고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카카오 링크 2.0 |
현재의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전환(?) 되었다라고 하기 보다는 추가 되었다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첫 번째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현재도 사용이 가능하며 설정에서 친구관리 플러스 친구를 보면 위와 같이 목록이 나옵니다. '플러스 친구'는 사용자가 친구를 추가하는 것처럼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관심있는 브랜드의 소식이나 스타, 잡지, 방송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게 특징 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실시간으로 소식을 받을수 있습니다.
쇼핑, 방송, 연예인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트너 업체와 연계되어 현재 참여중 입니다.
두번째 서비스인 카카오링크 2.0은 앱과 앱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고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api를 이용해 앱을 개발해 이용자간 공유도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앱 기반 게임에 대한 네트워크 플레이뿐만 아니라 유저 간 음악, 동영상 동시 시청 등 카카오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카카오링크의 과거 1.0 버전이 해당 웹페이지 링크하는 수준에 불과했다면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서비스 안에서 이용자들간 음악, 지도, 게임, 금융, 뉴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으로 오픈API로 구성돼 누구라도 앱을 개발해 올릴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이용자들간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과 비슷한 방식 입니다. 카카오링크 2.0의 경우 모바일앱뿐 아니라 모바일웹과도 연동이 되고 서로 공유 및 연결이 됩니다.
두 서비스 모두 파트너사에서 제공해주는 콘텐츠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이고 퀄리티가 좋고 수 많은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전해 준다면 그 만큼 정보를 실시간으로 빨리 받을수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할수 있으므로 사용자에게 호응이 있겠지만 단순 광고나 이런 형태로 전해진다면 사실 스팸과 같은 취급을 받을수도 있어 한편으로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카카오톡이 메세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어떤 형태로 진화할지도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카카오톡이 메세징 서비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융합해 어떻게 진화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표 이사님의 이야기로는 현재 새로운 두 서비스가 당장의 수익을 내기보다는 새로운 서비스로 모바일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합니다. 이날 Q/A시간에 카카오톡 MVOIP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당장은 무료통화 기능에 대해 대표님이 회의적이라고 하더군요. 그 부분 역시 이미 다른 경쟁 업체가 많기 때문에라고 하시더군요. 앞으로 그리고 어떻게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지도 두 서비스가 가진 숙제일거 같습니다.비가오니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즐겁고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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