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가 스캐너로 LG 스캐너 마우스.

마우스는 우리가 PC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입력도구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이번에 마우스 스캐너 기능을 내장한 제품이 출시가 되는군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캔 장치를 내장한 신개념 ‘마우스 스캐너’(모델명: LSM-100)를 9월에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한 번의 드래그만으로 원하는 그림과 문서를 자유자재로 저장할 수 있다.  마우스의 스캔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부분에 드래그 하면 되며, A4 용지 크기의 두 배인 A3용지(297mm*420mm) 크기까지 스캔이 가능합니다.
또 광학식 문자인식 기능(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으로 표를 포함한 문서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어, 스캔 후 편집이 보다 마우스의 클릭만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은 레이저 센서를 장착해 손의 움직임을 정확히 인식하며, 유선형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마트 쉐어 (Smart share)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스캔한 이미지를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등을 통해 간편하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책이나 문서를  보다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슥~ 하고 스캔해서 바로 피시에서 편집하고 여러용도로 어찌보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은 제품인데 아래 광고사진을 크기는 일반 마우스보다 좀 큰 듯한 느낌입니다.

스캔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크기가 일반 마우스 보다 크고 두꺼워 보입니다.
그림 그리는 분들에게도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광고 영상을 보니 꽤 다용도로 한번씩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 이네요.

가격대는 10만원 중반대로 예상이 되는데 마우스로 스캔해서 sns로 바로 공유도 하고 문자인식에 입력도구로 마우스가 가진 본래의 기능들보다 부가적인 기능들이 참 재미있어 보이는 제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