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블로그 관리자 센터에 검색어 리퍼러에서 검색어를 눌러서 한번씩 사이트를 가보는 편이다. 내가 네이트로 검색을 잘 안하기에 검색어 유입에 야웅군이 있길래 한번 클릭해 봤는데 일단 첫 화면은 일반 국내의 다른 포털의 검색화면과 큰 차이는 안느껴진다. 원래 자기네껄 먼저 보여주니 퍼온글이라도 싸이에 있는 글이 가장 상단에 나온다.
그리고 아래쪽에 네이트의 시맨틱 검색인가 검색어와 연관된 항목을 보여주는데 이게 좀 웃긴다. 야웅군의 위협대상은 고양이(?) 그냥 본문안의 단어를 검색 나열해서 만들어진 조합인거 같은데 가만히 보니 이게 좀 그럴싸하게 사람을 웃긴다.
야웅군의 위협대상은 고양이(?) - 야웅군이 다른 고양이를 좀 싫어하긴 합니다.
선호사항은 '간' - 구제역 이후로 순대를 안사먹어서 야웅군에게 그러고보니 간을 먹이지 못했다.
고양이와 외출할때는 줄이 꼭 필요하죠.
야웅군의 하루 일과 시작은 저를 비웃으며 어슬렁~어슬렁 집안을 배회하는걸로 시작 합니다.
사실 내가 네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니 네이트 시맨틱 검색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그걸로 검색을 해보지 않았는데 꽤 그럴싸하게 단어 조합을 한거 같은 느낌이다. 네이트 본문속에 단어들을 조합해 고양이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있구나. 사실 이거때문에 혼자 좀 웃었다 휴일에는 순대를 사서 고양이에게 간이라도 챙겨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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