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발을 했지만 잠시 저도 자리를 비우고 여행을 다녀 옵니다. 인천에서 거리는 2030KM 이군요. 중국 광시족 자치구에 있는 계림으로 하나투어 겟어바웃 필진으로 참여해 여행을 떠납니다.
구이린 [桂林(계림), Guilin ] -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북동부에 있는 도시 계림의 명칭은 이곳이 예로부터 계수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계수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뜻이다. '계림의 산수는 천하 제일이다(桂林山水甲天下)' 라는 명성을 들을 정도로 산수가 유명한 곳인데 중국에서는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보라고 이야기 하는곳 입니다.
특히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데 이런 기묘한 형태의 지형은 각종 영화의 배경장소로도 이용되었으며 중국영화 소림사(少林寺)도 이곳을 무대로 한 것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18.8℃ 아열대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이라 걱정이네요.
지금 여행 기간동안도 날씨정보에 보니 모두 비와 벼락을 동반한 날씨로 표시가 되어있어 걱정입니다. ㅜ.ㅜ
즐거운 한주들 보내시고 글이 발행될쯤 이미 계림을 돌아다니고 있겠지만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라 13일부터 -17일까지 있으니 다음주에 여행 소식과 함께 답방 답글 해드릴게요. 야웅군은 잠시 할머니에게 탁묘를 보냈는데 요즘 국수를 자주 만들어 드시느라 멸치육수를 만들고 계신지라 멸치 몇 개 얻어먹고 완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왔네요.
곧 휴가철인데 계획도 세우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데이터로밍이 자주 끊기는 음영지역이라고 들어서 그냥 로밍데이터 서비스는 완전 차단하고 가네요.
[Trip/중국 계림] -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계림의 전경을 한눈에 보는 첩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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