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 카레로 유명한 인도이웃을 지나 골목 안쪽에 있는 집 입니다.
여기 밥먹으러 온거는 거의 1년만인거 같아요.
식당내부는 여느 식당과 큰 차이 없는 인테리어.
원래 순두부 정식류와 매운 갈비찜으로 유명한 집인데 버섯뚝불정식을 주문 했습니다.
순두부를 먹을까 하다 오랜만에 온김에 메뉴를 바꿔 봤습니다.
반찬 차림은 아래와 같이 종류별로 조금씩 나오는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반찬은 조금씩 나오나 더 먹을수 있고 맛도 깔끔한 편입니다.
1인 정식이랑 2인정식 메뉴에 따라 기본 반찬이 조금씩 달라요.
밥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딱 1공기.
10여분 정도 기다리니 버섯 뚝배기가 나오네요.
버섯 뚝배기는 밥 한공기랑 먹기에 양은 많은듯 하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딱히 맛없지도 그렇다고 아주 맛있지도 않은 보통보다 조금 괜찮은 맛 다음에는 예전부터 먹던 순두부를 먹어야 겠어요.
오랜만에 지나다 생각나서 들러본 집인데 역시 이 집은 순두부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원래 이 집은 주 메뉴가 순두부 였고 매운갈비찜도 좀 유명 하답니다.
즐거운 징검다리 휴일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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