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DM을 가장한 피싱 메일 주의하세요.

요즘 sns 서비스중 트위터를 많이 사용들 하시죠. 저도 매일 접속해서 재잘 거리다가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을 하는데 요근래에 들어 트위터를 가장한 피싱메세지가 부쩍 메일함에 많이 들어오네요. 메일의 형태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낸이가 twitter로 보입니다. 일단 보낸이가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트위터에서 다른 사람이 내게 보내는 dm의 발신인과 같은 형태라 메일을 열어보게 되는데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얼핏 제목을 보면 트위터에서 무언가 내게 경고 메세지를 보낸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메일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보입니다.

형태는 대부분 비슷한데 경고 메세지를 눌러서 트위터에 로그인 하거나 하면 트위터가 아닌 알수없는 곧 바로 다른 사이트로 로연결이 되거나 알수없는 사용자가 팔로우되어 dm이 오더군요. 그러니 절대 링크로 로그인 하지 마세요. 전화번호 및 개인 정보및 페이스북 계정과 트위터 계정을 입력하라는 로그인 창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웹브라우저에 세이프가드를 사용하면 사이트가 바로 열리지 않고 경고창이 나옵니다.

요즘 부쩍 늘어난 트위터를 가장한 피싱 메일인데 때로는 페이스북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며 페이스북과 비슷한 형태의 사이트가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 링크를 열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로그인창과 똑같은 형태의 사이트가 나와 저 같은 경우 지난번에 한 번 아무생각없이 클릭해서 접속 했더니 그 다음부터 저런 메일이 이틀 걸러 한번씩 계속 오네요.
그냥 보면 메일 형식이 마치 트위터에서 dm을 보낸것 같아 보이는데 전혀 아니니 혹시나 위와 같은 메일을 수신하시면 바로 스팸처리 하세요. 혹시나 로그인 하게 되면 바로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