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얼마전 적용한 즉각적인 개인화(Instant Personalization)라는 새로운 개인 정보 공개 설정이 있습니다. 이 정보의 설정의 요지는 현재 페이스북과 파트너쉽 체결을 한 외부사이트에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누구나 볼수 있게 오픈한 개인정보가 검색이 되도록 해놓은 것인데 페이스북이 선정한 업체에서 검색을 하면 내가 오픈한 정보에 대해서 검색이 이루어지거나 확인이 가능 합니다. 이 즉각적인 개인화는 자동으로 선택되도록 되어있어 설정을 직접 바꾸지 않으면 페이스북과 제휴한 사이트에 정보가 제공되거나 파트너 사이트에서 검색시 노출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재 페이스북과 제휴하고 있는 업체는 검색엔진 '빙', '마이스페이스'등 세계 최대의 쇼셜사이트라 현재도 파트너 사이트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즉각적인 개인화의 해제는 <계정> 탭에서 <개인 정보 설정>을 선택 <앱과 웹사이트> 설정 관리를 누른 뒤 <즉각적인 개인화> 설정 관리에 들어가 체크를 해제.
체크를 해제한후 팝업창에서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로 이벤트를 가장한 일종의 피싱사이트가 링크되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담벼락의 피드를 감시해주는 노턴 세이프앱도 있으니 사용해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이런 피싱이나 스팸링크도 페이스북에 점점 늘어날거라 생각이 됩니다.
노턴세이프앱
http://www.facebook.com/apps/application.php?id=310877173418
페이스북의 계정을 감시해주는 노턴 세이프웹은 노턴에서 제공하는 노턴 툴바의 기능을 페이스북에 연결한 것인데 자신의 페이스북의 관련 링크를 검사하며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의 링크로 가서 앱을 좋아요 한후 동의만 몇 번 하면 설치가 가능 합니다.
사용자가 보는 뉴스피드중 링크에 대해서 분석을 해줍니다.
사용자가 보는 뉴스피드중 링크에 대해서 분석을 해줍니다.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다르게 좀 클로즈한 구조의 SNS이고 간혹 친구들과의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오가는 곳이라 그런지 본인의 경우는 어쨌든 외부에 즉각적인 개인화로 인해 유출될수 있는 정보 제공에 대해서도 우선 해제한 상태 입니다. 필요할 경우에 체크를 하면 되니까요. 간혹 담벼락에 피싱사이트나 알수없는 사이트의 링크가 스팸처럼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노턴앱을 설치해 뒀네요. SNS 사이트에서 요즘 정보 유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각자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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