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VI MP-300 여행의 기억을 담아보다.

pivi mp-300은 휴대성이 간편해 여행을 다닐대 가지고 다니면서 많이 출력을 하지만 적외선 포트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pc에서 보정한 사진을 다시 sd나 cf 메모리로 옮겨 케이블을 연결해 출력할수 있는게 큰 매력이다.
사진을 레터지나 인화지에 출력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미니 폴라로이드로 출력해도 꽤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다.

중국 - 위엔양 멍핀의 다락논. 한국의 다락논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지난 겨울 로모로 찍은 사진 이제 또 눈이 내리는 계절이 곧 오겠죠.

이화동의 골목길에서 ....

중국 운남의 붉은땅이라 불리는 홍토지.

비 내리는 바다.

어느 작은 카페에서 레몬에이드 한잔....

MP-300에서 PC의 사진을 출력하는 경우는 저렇게 무선 적외선 수신기를 사용하면 된다. 그외의 방법으로는 이미지를 카메라 메모리카드에 복사해 출력을 해도 되는데 보정한 사진의 경우 크기가 10M 이상이 되지 않도로 하자. 이미지 해상도는 긴축이 800정도면 PIVI-MP300에서 예쁘게 출력이 잘된다. 일반 인쇄처럼 고화질의 이미지로 할 필요는 없다. 또한 이미지에 포토샵으로 글자를 넣거나 합성을 해도 MP-300에서는 출력을 할수있어 여러가지 효과를 가진 이미지로 만들어 출력할수 있다.

픽쳐브릿지를 지원하는 DSLR이면 이렇게 출사나 여행중 그 자리에서 출력해 선물로도 좋다. 미니 폴라로이드의 아기자기함 때문인지 MP-300의 미니 폴라로이드는 여성이나 아이들이 꽤 좋아한다. 그래서 작업용 프린터라는 별명이 있다.

이렇게 앨범을 만들어 선물용으로 줘도 괜찮고 보관하기도 편하다.

몰스킨 같은 다이어리 인스탁스 미니 폴라로이드와 같이 붙여 앨범으로 기록해두면 선물용으로 좋다.

파티션에 붙여서 벽면을 장식하거나 할때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내게 또다른 용도로는 책을 선물할때 책갈피로 사용하라고 책 속에 하나씩 끼워서 선물을 하기도 한다.

PIVI MP-300의 밧데리는 CR2 밧데리 2개가 들어가는데 60매정도 출력이 가능하다. Irda 적외선 포트를 지원하며 usb포트를 연결해 PictBridge 방식을 지원하는 기기면 휴대폰이든 Dslr이나 컴팩트 카메라나 모두 연결해서 출력이 가능하다. 간편한 휴대성과 아기자기한 미니 폴라로이드의 결과물이 매력적인 프린터이나 무선 방식을 적외선포트가 아닌 블루투스를 지원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기기중 하나이다. 자체 기능으로 선명도를 강조하는 샤픈과 사진에 날짜를 출력하는 date 버튼을  지원하며 일반 instax 카메라에서는 단 하나뿐인 사진만 만들수 있지만 Reprint 버튼을 이용해 같은 사진을 하나 더 만들어 줄수 있는게 일반 폴라로이드 카메라와는 다른 하나의 큰 매력을  보여주는 휴대용 프린터기 이다.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mp-300으로 고양이와 추억을 인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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