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을 다녀왔네요. 잠실역에 도착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가다 보니 행사의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와 안내판이 벽에 붙어 있더군요. 처음 오는 사람이라도 아주 쉽게 행사장을 찾아 갈수 있겠더군요.
지하철 출구를 빠져나와 야구장을 지나니 바로 보이는 디자인 한마당이 열리고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인포메이션에서 받아온 지도와 안내서.
각 전시공간의 배치와 주제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각 전시공간의 배치와 주제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비는 주룩주룩 내려서인지 운동장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전시장 안은 사람들이 좀 몰려있었다.
요즘 전시회의 특징인지 여기도 전시장에 QR코드가 있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전시장 QR 코드를 스캔해서 전시정보 보기.
첫번째 한중일 생활 전시장에서 만난 그릇듯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서로 다른 색상과 다른 문화적 특색을 보여주는 그릇들.
생활관은 이야기 그래도 주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활관은 이야기 그래도 주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디자인의 과거와 미래를 보는 디자인 자산 전시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 디자인의 트렌드를 전시한 공간.
위 사진의 왼쪽 꼬마가 호리병을 입으로 불면 벽에서 한글이 떨어져 호리병에 들어가에 된다.
위 사진의 왼쪽 꼬마가 호리병을 입으로 불면 벽에서 한글이 떨어져 호리병에 들어가에 된다.
운종장에 있는 3번째 전시관 도시 디자인전 , 세계디자인 도시를 전시해둔 공간.
각 도시의 건축물과 서울 , LCD에서 세계 여러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운동장에 있는 3곳의 전시장을 돌아보는데 대략 1시간정도 관심있는 것만 유심히 보기에 천천히 돌면 2시간은 소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탓에 전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 조금 복잡했기에 빨리 돌아 보고 나왔다.
발걸음을 옮겨 종합체육관 안을 돌아보기.
이곳에도 꽤 다양한 디자인전이 펼쳐지고 있다. 카페와 마켓도 운영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존이 있어 애기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많더군요. 전체적으로 돌아보는데 꽤 시간이 소요 되더군요.
티셔츠에 그림그리기 체험공간.
우리 고유 전통탈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의자에 앉아 쉬는 사람들. 체육관 안쪽에 이런 돌아보다가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
엄마에게 사진 찍는법을 배우고 있는 꼬마.
재활용품 및 폐품을 이용해 만들어진 리폼.
요즘 디자인의 큰 특징중 하나가 환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주제를 둔 디자인이 꽤 많았다는 느낌입니다. 디자인 한마당전은 처음 가보는 행사인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다 돌아 보는데 꽤 시간이 소요 되더군요. 다음에는 좀 더 여유가 있다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해 그것만 자세히 돌아 보고 오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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