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한번씩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08년에는 '전환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렸었고 2010년의 주제는 'trust(신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전시는 ‘이미지란, 미디어란 이것들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현실을 만들어 가고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러한 전시회다. 사실 좀 난해한 의미를 가진 그런 작품들도 많다.
미디어 시티 서울 2010은 <신뢰Trust>를 통해 구체적인 사회정치적 이념을 시사하고자 하지 않으며, 미디어의 기술적이고 학구적인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지도 않는다. 그보다 우리는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폭넓은 의미를 좀더 인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며, 좀더 개인적인 시각에서 현대사회의 트라우마를 공유하고자 한다.
서울시립 미술관 벽면에 참가자들의 이름이 죽 나열되어 있다.
올해는 포토저널리즘을 이야기 하는듯한 사진을 많이 전시되어 있다.
사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함축적 의미를 담은 사진들과 시각들이 죽 전시되어 있다.
사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함축적 의미를 담은 사진들과 시각들이 죽 전시되어 있다.
요즘 전시회의 큰 특징중 하나 작품에 QR코드가 보인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웹으로 볼수 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작품의 표현도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작품의 표현도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꼬마들에게 단순한 사진보다 이런 영상물이 더 인기가 좋다.
지난번과 다르게 올해는 상당히 사진이 많은 전시회.
무엇을 표현 한걸까 ???
좀 특이한 도시를 표현한 영상 구조물.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에 담긴 영상은 다시 벽면에 프로젝트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벽면에 영상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구조물을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관람객.
이것도 작품이다. 그냥 벤치인줄 앉았다가 보니 옆에 팻말이 있었다. 앉으면 안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관람이 끝나면 이제 경희궁 분관으로 가야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관람이 끝나면 이제 경희궁 분관으로 가야 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 미술관 본관과 경희궁 분관에서도 전시가 진행중이다.
경희궁 별관은 주로 영상물 상영이 많다.
경희궁 별관은 주로 영상물 상영이 많다.
경희궁 분관 역시 다양한 미디어아트들이 전시중이며 주로 영상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작품들이 많다.
전시에 참여한 21개국, 45명/팀 작가들의 모든 예술은 개념적으로 ‘미디어’와 연결되고 ‘현대사회 구조’와 그에 대한 ‘반영 및 비판’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과는 동떨어진듯 하지만 사실 모두 연결되어 있다. 스마트폰이 있으면 QR코드를 스캔해서 전시의 정보나 작품의 해설을 볼수 있으나 외국 작가의 작품의 경우 QR코드로 스캔해도 작품에 대한 설명이 영어나 또는 그 나라의 언어로 되어 있어 해석을 하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미디어시티서울 2010 - 제6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10년 9월 7일-11월 1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예정이며 , 경희궁 분관의 전시는 10월 24일까지 예정이니 혹시나 가신다면 참고하세요. 입장료는 없습니다만 양쪽다 천천히 돌아보면 시간이 꽤 소요 됩니다.
참고로 경희궁 분관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정동극장 가는길로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2008년의 미디어 아트 비엔나레 - [Review/culture] - <전환과 확장>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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