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만해도 우리는 괜찮았다. 적어도 야웅군이 내 헤드셋에 관심을 보이기 전까지는....
야웅군이 헤드셋에 관심을 보이면서 점점 귀찮게 하더니 입으로 가져가다 딱밤 한대...
한대 맞은뒤 후다닥 책상에서 뛰어 내려간다.
야웅군이 헤드셋에 관심을 보이면서 점점 귀찮게 하더니 입으로 가져가다 딱밤 한대...
한대 맞은뒤 후다닥 책상에서 뛰어 내려간다.
현관으로 도망갔나 했더니 나중에 보니 저러고 기대고 있더라는....
어째 좀 아팠나. 삐진듯 하기도 하구 어쨌든 저러고 기대서 한참을 본다.
내가 가까이가니 그냥 슥 일어나더니 다시 나가버렸다.
어째 좀 아팠나. 삐진듯 하기도 하구 어쨌든 저러고 기대서 한참을 본다.
내가 가까이가니 그냥 슥 일어나더니 다시 나가버렸다.
여전히 기분이 안풀린듯 발가락으로 장난을 걸었으나 그다지 반응이 없다.
결국 고양이 우울증 해소에 좋다는 캣닢주머니 선물...
저거 하나면 모든게 용서가 되는 좀 단순한 야웅군.
저거 하나면 모든게 용서가 되는 좀 단순한 야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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