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는 이번가을 시즌부터 새로 시작한 판타지 뱀파이어 이야기로 얼마전부터 보기시작했지만 아직 히어로즈난 프리즌브레이크의 팩트만큼은 아닌거 같다....사실 초반부는 좀 지루했음.
한가지 특이한건 여기 나오는 뱀파이어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흔히 아는 흡혈귀랑은 틀리다.
흔히 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흡혈귀를 잡을때 쓴다는 성수나 십자가 햇빛 이런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드라마에서 보면 그는 한낮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잘돌아다닌다.
이 드라마는 뱀파이어가 주인공으로 그의 직업은 사립탐정이며 사람이 아닌 뱀파이어로 그와 그친구들은 인간세상에 섞여 살고 있다.
그는 뱀파이어지만 흔히 우리가 아는 흡혈귀처럼 사람몸을 물고 피를 빨아 먹는것이 아니라 친구가 일하는 혈액보급소에서 옆에 사진에 처럼 여러가지 형의 피를 공급받아 그것을 먹고 살며 어두침침한 관이 아닌 꽤 괜찮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뱀파이어로 피냄새를 맡으면
그사람의 과거행적까지 볼수있는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그의 친구 뱀파이어 중에서는 사람을 물어 피를 흡수하는 친구들도 극중에서 볼수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드라마가 호러나 이런 장르와는 살짝 거리감이 있다....뱀파이어래도 평범한 인간들이며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들의 룰을 가지고 있으며 불사의 몸으로 인해 몇백년씩 젊음을 유지하고 살고 있다는 점이다.
한때 사람이었던 그가 아직 드라마에서 그가 어떻게 해서 뱀파이어가 되었는지는 초반부에서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점점 회를 거듭하면서 그의 과거가 이야기도 나올듯하다.
초반부 시작은 주인공 '믹 세인트 존'은 죽지않는 뱀파이어로 인간세상에서 사설탐정으로 돈을 받고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사건 때문에 우연히 만난 인터넷 여기자, 베스 터너 그녀는 믹을 어디선가 본듯하다고 이야기하나 잘 기억해내지 못하지만 실제로 믹은 어렸을때 뱀파이어에게 먹힐뻔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수십년이 지나서 다시 만났지만 존은 영원히 늙지 않는 뱀파이어이기에 믹은 그때 그모습 그대로이지만 베스는 세월이 흘러 이젠 성년의 여자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되죠. 처음봤을때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되고.. 함께 사건들을 해결해나가게 된다는 이야기가 현재까지의 드라마의 주된 진행이다.....
아직 드라마가 초반부 팩트가 약해서 인지 몰라도 조금 지루합니다. 뒤에 이야기를 잘풀어나가면 잼있어 질거 같더군요. 어쨋든 아직은 흥미가 있어 보고있네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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