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블로거들과 국가브랜드 위원회의 행사로 1박2일간 한국 문화체험과 산업현장을 견학 하고 왔네요. 참여한 외국인들은 주로 성균관대, 경희대, 이화여대등에서 어학당을 다니는 친구들이 많았고 국가도 다양하게 중국,싱가폴,아제르바이잔, 파라과이 ,인도,인도네시아등 국가도 많이달라 언어도 다 다르고 공통점이라고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블로그를 통해 각자의 언어로 한국생활을 자기네 나라에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군요. 외국인들과 함께 군산 현대중공업견학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국문화의 체험에 같이 동참했는데 각자 언어는 다르나 모두 공통적으로 영어는 잘 하더군요.
그중에는 한국어를 꽤 잘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직 한국어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들도 좀 있었습니다.
외국인 26명과 영어가이드 1명, 한국인스탭 5명 있었지만 한국인으로 블로거는 혼자 서포터로 가서 그들과 함께 다니며 언어의 장벽은 참 높다는걸 느꼈습니다. 여행에서 이번에 스마트폰에 있는 전자사전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 했습니다.
이게 없었으면 지금 생각해보니 상당히 심심하고 재미없는 침묵뿐인 나홀로 여행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옵티머스큐에는 26종의 사전과 영어,일어,중국어 상황별 회화사전,백과사전등이 들어있습니다.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인지라 같이 다니면 중국어, 영어, 인도어, 러시아어등 다양한 말이 나왔는데 공통적으로 다들 저빼고 모두 영어를 잘해서 그나마 그들과 의사소통 할때 옵티머스큐에 있는 영어사전과 회화사전을 아주 많이 활용 했습니다.
이 문화체험 행사중 보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소유한건 역시나 아이폰이었는데 외국인들은 제가 사용하는 옵티머스큐에 아주 많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서로 대화할때 말보다 옵티머스큐의 사전을 많이 사용해 의사소통을 했군요.
내 옵티머스큐에 아주 관심을 보였든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Orkhan.
사전을 이용해 가끔 한국어 단어를 영어로 찾아 주기도 하며 필요할때는 필기체 인식 기능을 이용해 그들에게 직접 영어나 중국어를 입력하게 하고 단어가 번역되어 나오면 다시 조합해 그들과 대화하는 좀 무식한 방법이지만 어느 정도 한국어를 아는 사람도 있어 꽤 편한 의사소통 방법이 되더군요.
휴대폰의 쿼티자판을 이용해 노트패드에 자신의 할말을 입력하는 orkhan 말이 빨라서 제가 알아듣기 힘들어 손으로 입력하라고 했어요. 말로 서로 몇 번씩 되묻는거 보다 이게 훨씬 빠르더군요. 한옥마을에서 한국어 명칭으로 된것중 궁금한걸 물어올때는 제가 사전을 이용해 찾아 주거나 아예 폰을 그의 손에 맡겨 직접 자기가 찾아 보기도 하면서 좀 친해졌는데 쿼티자판은 외국인들 한테도 꽤 매력적인가 봅니다. 혼자 먼가를 검색해 보며 옵티머스큐를 들고 혼자 GOOD을 외치며 다른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기도 하며 어쨌든 자기 아이폰은 놔두고 저랑 같이 다니며 제폰을 옆에서 계속 만지작 하며 상당히 높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원래 자동차와 캠코드같은 기계에 관심이 많다면서 자신의 블로그를 보여주는데 현대자동차에 대한 포스팅이 많더군요.
옵티머스큐의 회화사전과 구글번역기앱의 화면.그들과 대화 상황에 따라서 두가지 모두 참 편하게 활용 했습니다.
옵티머스큐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사전은 기능적으로 이번에 활용해 보니 꽤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전자사전이 없었으면 꽤 힘들었을 대화가 그나마 편하게 느껴졌으니 학생들에게나 직장인들도 한번씩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본 사전의 종류도 많고 해외여행에서도 꽤 편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전앱을 구매해서 들어가는 비용도 절감되고 기능도 일반 사전앱보다 훨씬 나은듯 합니다.
파라과이에서 온 친구 파라과이 8강진출을 축하해 줬는데 월드컵기간이라 여행중 외국인들과 축구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각자 응원하는 나라와 좋아하는 선수들은 달랐지만 월드컵은 모두에게 공통적인 화제 였습니다.
각자 응원하는 나라와 좋아하는 선수들은 달랐지만 월드컵은 모두에게 공통적인 화제 였습니다.
축구이야기가 많다보니 옵티머스Q에서 월드컵정보도 같이 보며 옵티머스큐의 백과사전을 이용해 한옥 체험마을의 정보도 찾아보며 스마트폰으로 많은 대화가 이루어진 여행이 되었군요. 월드컵 이야기를 하다 다음 포털과 유투브에서 각 나라별 경기중계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찾아서 동영상을 보며 이야기 몇번 했는데 박지성 선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더군요.
그런데 동영상을 너무 많이 봤다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오른쪽은 폴라로이드 아드로이드 카메라앱으로 담은 아르젠바이잔에서 온 Orkhan.
LGT 스마트폰 요금이 1G 요금제인데 하루반만에 동영상 패킷을 231M 사용 데이터 요금제의 1/4을 사용했더군요.
축구때문에 월드컵 동영상을 그들과 같이 꽤 많이 봤는데 이렇게 많이 봤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 700M가 정도가 남았으니 동영상만 이제 안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축구때문에 월드컵 동영상을 그들과 같이 꽤 많이 봤는데 이렇게 많이 봤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 700M가 정도가 남았으니 동영상만 이제 안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관광 버스안에서 제 옆에 앉아 제 블로그를 보고 있는 orkhan ,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옵티머스큐의 사전을 제대로 이용한 여행이 되었네요. 아마 옵티머스Q에 사전기능이 없었다면 그들과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못했을거구 쉽게 친해지기도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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