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일날 외출 현관앞에서 계속 대기중이길래 데리고 나갔더니 화단에 들어가 꽃냄새만 맡는다.
꽃이 마음에 드는건지 머리에 꽃 하나 붙여줌.
재개발중이라 공원으로 꾸며지고 있는곳인데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사람이 별로 없다.
사람도 안다니고 하니 오늘따라 더 씩씩하게 열심히 앞장서서 달려간다.
재개발중이라 공원으로 꾸며지고 있는곳인데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사람이 별로 없다.
사람도 안다니고 하니 오늘따라 더 씩씩하게 열심히 앞장서서 달려간다.
기분이 꽤 좋은지 동영상처럼 앞장서서 혼자 열심히 걷는다.
보통은 먼저 앞서기보다 나랑 좀 보조를 맞추거나 내가 맞춰주는데 오늘은 아주 씩씩하다.
놀이터에 와서 놀이기구도 한번씩 모두 올라가 본다.
미끄럼틀에서 미끄러지나 싶더니 느낌이 이상한지 버티고 있다.
원래 이곳은 재개발 되기전 길고양이들이 많이 있는 주택가였는데 봄부터 공사가 진행된뒤 모두 없어졌다.
가끔 이곳에 와서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길에 지난해까지 야웅군의 사료를 놔두고 왔었는데 공사가 진행된뒤로
여기 모여 살든 길고양이 모두 뿔뿔히 흩어진듯 하다.
일부는 아파트단지 쓰레기수거장쪽으로 온걸 봤는데 이곳의 대장격인 애꾸눈의 검은 고양이 행방이 궁금하다.
가끔 이곳에 와서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길에 지난해까지 야웅군의 사료를 놔두고 왔었는데 공사가 진행된뒤로
여기 모여 살든 길고양이 모두 뿔뿔히 흩어진듯 하다.
일부는 아파트단지 쓰레기수거장쪽으로 온걸 봤는데 이곳의 대장격인 애꾸눈의 검은 고양이 행방이 궁금하다.
애꾸눈잭이라고 내맘대로 이름을 붙여준 고양이 산책나온 야웅군과 한판 붙을뻔 했던적이 있는 고양이.
예전에 이곳이 개발전 웅이군과 산책 나왔을때 내가 놔둔 사료를 먹고 잇었다.
공사가 시작될때쯤 부터 볼수가 없어 우리아파트 단지쪽으로 오면 어떻게 살 구슬려 볼까 생각했든 고양이.
덩치도 꽤 큰 고양이로 검은몸에 밤에 마주치면 한쪽눈만 유달리 반짝거려 좀 무섭게도 보인다.
어딘가로 가서 씩씩하게 잘 살고 있었음 한다. 우리 아파트쪽으로 오면 야웅군과 친구 삼아 줄까 생각했던적이 있다.
오늘따라 유달리 움직임이 활발한 야웅군 목끈을 풀어주고 혼자 놀게 내버려 뒀다.
예전에 이곳이 개발전 웅이군과 산책 나왔을때 내가 놔둔 사료를 먹고 잇었다.
공사가 시작될때쯤 부터 볼수가 없어 우리아파트 단지쪽으로 오면 어떻게 살 구슬려 볼까 생각했든 고양이.
덩치도 꽤 큰 고양이로 검은몸에 밤에 마주치면 한쪽눈만 유달리 반짝거려 좀 무섭게도 보인다.
어딘가로 가서 씩씩하게 잘 살고 있었음 한다. 우리 아파트쪽으로 오면 야웅군과 친구 삼아 줄까 생각했던적이 있다.
오늘따라 유달리 움직임이 활발한 야웅군 목끈을 풀어주고 혼자 놀게 내버려 뒀다.
야웅군은 작은 모형 암벽등반 놀이기구가 제일 마음에 드는지 계속 이곳을 빙빙 돈다.
비온뒤라 날씨가 나쁘지 않다... 아직 공사중이라 사람도 없고 길고양이들도 모두 사라졌다.
비온뒤라 날씨가 나쁘지 않다... 아직 공사중이라 사람도 없고 길고양이들도 모두 사라졌다.
꽤 많이 걸었는데 기분이 좋은지 야웅군은 집에 와서도 여전히 거만 떨고 있는중.
이건 완전히 나는 관대하다의 표정이다.....
턱밑에 여드름때문에 간식을 주지 않아 요즘 냉장고 문만 열리면 간식을 기대하는중......
턱밑에 여드름때문에 간식을 주지 않아 요즘 냉장고 문만 열리면 간식을 기대하는중......
축구 꿈나무 야웅군 월드컵기간이라 간식대신 미니 고무 축구공 두개 사다줌.
혼자서 아주 신나게 가지고 놀더라는 고양이나라 국대로 추천.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보석처럼 빛나는 눈, 애꾸눈 길고양이.
혼자서 아주 신나게 가지고 놀더라는 고양이나라 국대로 추천.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보석처럼 빛나는 눈, 애꾸눈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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