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나는 멀 좀 작업하고 있었고 요즘 날씨가 더워서 쿠션위보다 그냥 바닥에 앉아 쉬는 야웅군.
평소와 다름없는 휴일.... 이때까지만 해도 평화로운 휴일 참 좋았다.....
모니터 뒤에 있다 심심했는지 슥 일어나서 내 앞으로와 노트북 화면을 구경한다.
꽤 심심한가 보다 싶어 그냥 놔뒀다. 그냥 구경 하는건 머 큰 방해도 되지 않기에.....
헌데 내가 키보드 두들기는게 재미있어 보였는지 발을들어 같이 눌러본다.
처음에는 그냥 하지말라는 의사표시로 손을 흔들어 뒤로 밀었다.
그런데 갑자기 발을 높이 들더니 노트북 키보드를 세게 '탁탁타 하고 때린다....
반복적으로...급기야 발톱을 세웠는지 발톱이 노트북 키보드에 걸리면서 키보드가 하나 빠져 버렸다.
재빨리 목덜미를 붙잡고 체벌의 의미로 콧잔등에 강한 딱밤 한대 ~
꽤 아팠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손가락에 힘 좀 주고 때렸기에.....
한대 맞더니 쿠션위로 가서 바로 드러누워 버린다.
평소와 다름없는 휴일.... 이때까지만 해도 평화로운 휴일 참 좋았다.....
모니터 뒤에 있다 심심했는지 슥 일어나서 내 앞으로와 노트북 화면을 구경한다.
꽤 심심한가 보다 싶어 그냥 놔뒀다. 그냥 구경 하는건 머 큰 방해도 되지 않기에.....
헌데 내가 키보드 두들기는게 재미있어 보였는지 발을들어 같이 눌러본다.
처음에는 그냥 하지말라는 의사표시로 손을 흔들어 뒤로 밀었다.
그런데 갑자기 발을 높이 들더니 노트북 키보드를 세게 '탁탁타 하고 때린다....
반복적으로...급기야 발톱을 세웠는지 발톱이 노트북 키보드에 걸리면서 키보드가 하나 빠져 버렸다.
재빨리 목덜미를 붙잡고 체벌의 의미로 콧잔등에 강한 딱밤 한대 ~
꽤 아팠을거라 생각한다... 나도 손가락에 힘 좀 주고 때렸기에.....
한대 맞더니 쿠션위로 가서 바로 드러누워 버린다.
딱밤 한방에 ko로군. 한대 맞은게 분한고 아픈지 이 더운날 몸을 동그랗게 말아 누워있다.
인상을 찡그린채 가만히 사람을 노려본다.... 마치 "니가 어떻게 할껀데 ?" 라는 내 질문에 답하듯이....
아무런 반응없이 앞발에 힘을 모아 불끈 주먹쥐듯이 꾹 쥔다....
아무런 반응없이 앞발에 힘을 모아 불끈 주먹쥐듯이 꾹 쥔다....
주먹 쥐듯 앞발에 힘을 모우고 있다. 이건 나한테 잽 한방 날릴 분위기....
다행이다... 내가 사람이고 니가 고양이여서... 그래도 저 주먹에는 맞아도 아플거 같지는 않네.
다행이다... 내가 사람이고 니가 고양이여서... 그래도 저 주먹에는 맞아도 아플거 같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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