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인텔 뉴코어 프로세스 i 시리즈 패밀리에 대한 간담회가 있어 잠깐 다녀 왔습니다. 이날이 인텔에서 블로거들과 함께 '사진&동영상'이 주제였든 블로거DAY 행사라 사진블로거(?)로 참여는 했습니다. 지난달에 이 프로세스들은 제품 발표회를했지만 그때는 참여를 못했고 이번에는 주제가 있는 행사라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든지라 기회가 되어 참여를하고 왔네요.
이날 행사는 여의도 KT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는 인텔 코리아 트레이닝룸에서 진행이 되었고 참여 인원이 25명 정도에 회의실 정도의 크기의 방에서 진행되어 좀 아담한 분위기에서 오손도손 진행 되었습니다.
트레이닝룸 로비에 자리잡고 있는 i3,i5,i7 패밀리들.
로비에는 인텔의 제품인 보드와 cpu 그리고 인텔광고에 등장하는 귀여운 우주인들이 로비에 있더군요.
시간이 저녁시간인지라 인텔에서 제공한 도시락과 함께 식사.
그리고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화려한 신제품 발표회가 아닌 오손도손 아담하게 진행한 간담회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그래서 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 진행은 1. i패밀리 코어 프로세스 소개 , 2 사진 작업을 위한 디지털 다크룸 , 3. 데모 시연과 Q/A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인텔 코리아의 박상민 상무님의 프리젠테이션으로 간담회가 시작되어 코어 i7/ i5/ i3/ 가진 장점에 대한 설명과 코어의 특성 그리고 현재 인텔이 앞으로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네요.
이 날 인텔의 i 시리즈 코어 3,5,7 이렇게 통합적으로 이야기해서 그 기능을 이야기 했지만 이 cpu들은 좀 세부적으로 나누면 코어 i7/ i5/ i3/(블룸필드/ 린필드/ 클락데일) 이렇게 나누며 이 날 프리젠테이션한 cpu는 가장 최근에 발표한 그래픽을 내장한 CPU + GPU 조합인 32nm 공정의 클락데일 시리즈를 포함해 그 특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간담회 였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i7은 고급형 , i5는 중급 , 그리고 i3는 보급형 cpu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같은 cpu라도 뒤에 붙는 숫자에 따라 조금씩 클럭수와 코어숫자 수행할수 있는 처리 능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i3가 보급형이라고 하지만 이전 세대의 코어2두오 보다 사람이 체감할수 있을만큼의 훨씬 빠른 처리 능력을 보여 줍니다.
인텔 cpu가 앞으로도 중점을 두고 발전 시킬 분야가 그래픽 작업이 될것이라는 이야기.
이번 i시리즈 패밀리가 가진 가장 큰 특징 3가지.
1.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 - 터보부스터는 기존의 오버클럭킹 모드로 생각하면 됩니다. 오버클럭이란? 원래의 CPU의 성능보다 높은 성능을 끌어내기위해서 전압 등을 올려서 억지로 성능을 높이는 것 사용하지 않는 코어의 전력을 구동되어 있는 코어에 집중시켜거나 분산시켜 최적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CPU 자체에 이 기능을 탑재함으로 높은 클럭수의 CPU를 사용하기 위해 지불하는 일부 비용의 절감을 가져 온다고 볼수 있네요. CPU의 모든 코어가 작동중일때는 이 터보부스터 기능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오버클럭킹과 비교하면 터보부스터는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 하기에 전력소모도 줄이고 발열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을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i5/i7 만 지원을 하는군요.
2. 하이퍼 스레딩. (Hyper-Threading Technology, HTT) - 흔히 CPU를 이야기 할때 CPU안에 있는 코어의 수에 따라 듀얼 코어 쿼드 코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CPU 코어가 많을수록 처리하는 작업량이 많아 지는데 쓰레드를 코어당 하나씩 추가해 이 코어가 처리 할수 있는 일의 양을 늘려 놨다고 볼수 있습니다. CORE i7은 4개의 코어를 사용하며 8개의 스레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고 작업 한다고 하더군요.
3. HD 그래픽 내장 ( CPU + GPU) - 기존에 사용하는 PC의 흔히 이야기 하는 통합 내장 그래픽에 대한 인식이 사실 성능이 떨어져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이번에 CPU 속에 내장된 그래픽칩셑 GPU가 성능이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것도 큰 특징 입니다. 그래픽 코어 역시 터보 부스트 기술처럼 사용하지 않는 코어의 전력을 그래픽 코어쪽으로 전달해 주므로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어 10만원대 이하의 저가형 그래픽 카드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 준다고 하니 사용자 입자에서는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수 있는 이점이 있군요.
이 날 시연에서 A.V.A라는 게임을 시연했는데 내장형 그래픽 카드라고 보기엔 아주 원활하게 플레이 되더군요.
확실히 이전의 인텔 저가형 그래픽카드 GMA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1.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 - 터보부스터는 기존의 오버클럭킹 모드로 생각하면 됩니다. 오버클럭이란? 원래의 CPU의 성능보다 높은 성능을 끌어내기위해서 전압 등을 올려서 억지로 성능을 높이는 것 사용하지 않는 코어의 전력을 구동되어 있는 코어에 집중시켜거나 분산시켜 최적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CPU 자체에 이 기능을 탑재함으로 높은 클럭수의 CPU를 사용하기 위해 지불하는 일부 비용의 절감을 가져 온다고 볼수 있네요. CPU의 모든 코어가 작동중일때는 이 터보부스터 기능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오버클럭킹과 비교하면 터보부스터는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 하기에 전력소모도 줄이고 발열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을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i5/i7 만 지원을 하는군요.
2. 하이퍼 스레딩. (Hyper-Threading Technology, HTT) - 흔히 CPU를 이야기 할때 CPU안에 있는 코어의 수에 따라 듀얼 코어 쿼드 코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CPU 코어가 많을수록 처리하는 작업량이 많아 지는데 쓰레드를 코어당 하나씩 추가해 이 코어가 처리 할수 있는 일의 양을 늘려 놨다고 볼수 있습니다. CORE i7은 4개의 코어를 사용하며 8개의 스레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고 작업 한다고 하더군요.
3. HD 그래픽 내장 ( CPU + GPU) - 기존에 사용하는 PC의 흔히 이야기 하는 통합 내장 그래픽에 대한 인식이 사실 성능이 떨어져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이번에 CPU 속에 내장된 그래픽칩셑 GPU가 성능이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것도 큰 특징 입니다. 그래픽 코어 역시 터보 부스트 기술처럼 사용하지 않는 코어의 전력을 그래픽 코어쪽으로 전달해 주므로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어 10만원대 이하의 저가형 그래픽 카드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 준다고 하니 사용자 입자에서는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수 있는 이점이 있군요.
이 날 시연에서 A.V.A라는 게임을 시연했는데 내장형 그래픽 카드라고 보기엔 아주 원활하게 플레이 되더군요.
확실히 이전의 인텔 저가형 그래픽카드 GMA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이번 새 코어 시리즈는 게임 , 동영상, 사진 작업에 강하다는 이야기로 코어 패밀리의 소개가 끝난후 이날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님의 사진작업에서 디지털다크룸(암실) 흔히 필름카메라에서 이야기 하는 암실작업 과정이 디지털에서 어떻게 이루어 지며 사진작업에서 이 새 코어 패밀리가 기존의 코어2듀오에 비해 얼마나 효율성을 보여주는지 강좌와 시연이 잠깐 있었습니다.
2400만 화소 DLSR 원본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JPG 파일의 처리 과정을 시연 하는중.
디지털 암실 작업의 시연은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JPG파일 보다는 DSLR의 RAW 파일을 가지고 작업해 한번에 얼마나 많은 이미지들을 동시에 처리 하는지 보여줬으면 훨씬 더 큰 느낌이 왔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새로운 CPU와 기존의 코어2듀오와 비교 테스트에서 역시 새로운 i 패밀리들은 시간상 확실히 월등한 처리 능력을 보여 줍니다. 이번 패밀리 시리즈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 기능은 터보부스터 였습니다.
포토샵 작업을 할때도 터보부스터는 혼자 동작 하고 꺼지더군요.
끝으로 잠깐의 Q/A 시간을 가지고 이 날 간담회는 끝났지만 CPU중 쿼드 i7은 진짜 탐나네요.
Q/A 시간에 나온 이야기지만 2010년 하반기까지 판매되는 CPU의 60% 이상을 i코어 7/3/5 시리즈가 차지할 거라고 예상 하더군요. 이 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며 직원분에게 잠깐 물어보니 다음세대도 인텔은 ( CPU + GPU ) 조합이 나올거라고 하니 앞으로 인텔과 저가형 비디오 카드 시장과의 충돌은 피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풀옵션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겐 결국 그래픽 카드는 다시 한번 선택이라는 숙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저전력과 낮은 발열도 매력적 이지만 GPU 성능/기능은 인텔 내장 그래픽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에 전문적인 멀티 스레드 작업이나 고사양 3D 게임이 아니라면 인텔 내장 그래픽 시스템도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추천 받을듯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CPU와 기존의 코어2듀오와 비교 테스트에서 역시 새로운 i 패밀리들은 시간상 확실히 월등한 처리 능력을 보여 줍니다. 이번 패밀리 시리즈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 기능은 터보부스터 였습니다.
포토샵 작업을 할때도 터보부스터는 혼자 동작 하고 꺼지더군요.
끝으로 잠깐의 Q/A 시간을 가지고 이 날 간담회는 끝났지만 CPU중 쿼드 i7은 진짜 탐나네요.
Q/A 시간에 나온 이야기지만 2010년 하반기까지 판매되는 CPU의 60% 이상을 i코어 7/3/5 시리즈가 차지할 거라고 예상 하더군요. 이 날 행사가 끝나고 나오며 직원분에게 잠깐 물어보니 다음세대도 인텔은 ( CPU + GPU ) 조합이 나올거라고 하니 앞으로 인텔과 저가형 비디오 카드 시장과의 충돌은 피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풀옵션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겐 결국 그래픽 카드는 다시 한번 선택이라는 숙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저전력과 낮은 발열도 매력적 이지만 GPU 성능/기능은 인텔 내장 그래픽보다도 뛰어나기 때문에 전문적인 멀티 스레드 작업이나 고사양 3D 게임이 아니라면 인텔 내장 그래픽 시스템도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추천 받을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반 사진 작업용에는 (CPU + GPU) 조합의 클락데일 CPU의 구성도 꽤 괜찮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픽 카드를 추가 하지 않고 그 비용으로 CPU와 RAM에 모니터에 더 투자하는 것이 이미지 작업에는 괜찮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기존 CPU와 비교 하기에는 새로운 i 7/5/3패밀리 CPU들은 새로운 생태계를 만든게 아닌가 싶군요.
이번 코어 패밀리의 출시로 다양한 CPU들로 인해 사용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고민도 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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