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 1977년부터 1997년까지 출생한 세대로 밀리니엄 세대나 혹은 Y세대라고도 불린다. 나는 이 N세대는 아니다. 한참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니 X세대라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책을 읽어보니 N세대와의 생활 패턴은 아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N세대는 현재 미국 인구의 27%로 이 책은 이들의 생활 방식 , 정보 유통, 사회 생활 또한 이들이 어떻게 사회제도를 변화시키고 바꾸고 있으며 이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은 다양한 방법을 통한 리서치로 각 나라별로 통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될지 이야기 한다. 책이 두꺼운 편이고 내용이 상당히 많아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은 아니나 내용은 상당히 알차다.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보는 내용은 읽을 거리도 많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는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은 앞으로 곧 있을 미래에서 혹은 다음 세대에서 기업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사회는 어떻게 변할것인지를 이야기 한다. 단 책속에 글자가 너무 많아 읽기가 좀 불편하다.
가끔씩 나오는 막대 그래프의 통계가 그림의 전부라 사진이라도 좀 섞어 넣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속의 사례들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기업의 마켕팅 담당자, PR 담당자, 인사 담당자, 경영자들이 주목하고 읽어봐야 할 내용이 많다. 저자는 넷세대의 생활 패턴 그들의 행동 양식 광고를 받아들이는 행위와 함께 그들에게 물건을 팔려면 기업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들과 소통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넷세대가 일으킨 혁명은 인터넷 속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잘 이야기 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보여주는 통계 자료들은 상당히 알차다.
미국의 사례들이 많지만 한국도 이것과 많이 비슷해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책은 하드커버에 내용이 많아 상당히 두껍긴 하나 내용은 아주 좋은 사례들이 많이 있어 이러한 내용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 읽기엔 지루하지 않은 책 과연 다음 세대에서 정보의 유통과 변화는 또 어떤 형태로 나타날 것인가 하는 흥미를 내게 준다.
책은 꽤 유명한 분들이 많이 추천하고 있을만큼 내용은 알차다. 책을 제대로 한번 읽어보면 왜 이렇게 많은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인사들이 이 책을 추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다음 책 서평단에 참여중 입니다.
이 N세대는 현재 미국 인구의 27%로 이 책은 이들의 생활 방식 , 정보 유통, 사회 생활 또한 이들이 어떻게 사회제도를 변화시키고 바꾸고 있으며 이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N세대 혹은 넷세대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 성인이 된 본격적인 디지털 세대라는 의미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이다. 넷세대는 적극적인 창조자이자 협력자 조직자 그리고 독자도 되며 작가이자 입증자이자 심지어 전략가도 된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간략하게 한번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전개 된다.
1부 넷세대를 만나다. - 유아기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그 세대가 지금은 성인이 되어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며 그들이 어떻게 만나고 쇼설네트워크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넷세대의 생활 패턴에 대한 정의와 사례를 저자의 자녀들을 통해 보기도 하며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그들이 시대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교육 받고 성장했으며 넷세대에 대한 특성과 정의를 하고 있다.
2부 제도를 바꾸는 넷세대 - 성인이 된 그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하면서 기존 제도권과의 충돌 그리고 어떻게 그들이 학습하며 사회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지를 이야기 한다. 그들의 직업 동기 , 소비자로서의 넷세대의 사례들이 나온다.
기업의 사례로는 '베스트 바이'의 이야기와 잘못된 마케팅 방식과 교육의 방법 넷세대가 가진 소비 규모와 패턴을 보여준다.
이 책은 사회의 중심이 되고 있는 넷세대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의 영향력을 이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 미국외에도 다른 국가의 다양한 리서치 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와 자료를 보여준다. 실 예로 구시대의 광고매체라 할수 있는 신문이 어떻게 망햇는지를 잘 보여준다. 현재 미국에서 넷세대가 신문 광고를 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가 3%미만이라고 한다.
소통이 되지 않는 일방적인 홍보 채널의 광고는 돈,시간,전기를 낭비하고 있다. 이런 방법이 디지털 세상에서 얼마나 무의미한 마케팅인지를 볼수 있다. 저자는 기업이 디지털에 집중하며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신문을 읽지는 않지만 많은 정보를 얻는다. 중요한 정보는 나를 찾아올 것이다."
- 벤 라트레이(27세), 체인지의 창립자이자 CEO -
3부 사회를 바꾸는 넷세대 - 오바마의 당선과 소셜네트워크 , 시민운동의 사례를 볼 수 있다. 여기에는 한국의 광우병 파동시 촛불 집회의 이야기 역시 사례로 나온다. 또한 앞으로의 넷세대를 넘어선 Z세대를 포함해 그들이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2.0의 이야기와 함께 정부 지도자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 한다.
오바마가 이 넷세대를 활용해 어떻게 당선을 할 수 있었는지를 살짝 엿 볼수 있다. 이들이 가진 영향력은 이제 사회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1부 넷세대를 만나다. - 유아기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그 세대가 지금은 성인이 되어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며 그들이 어떻게 만나고 쇼설네트워크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넷세대의 생활 패턴에 대한 정의와 사례를 저자의 자녀들을 통해 보기도 하며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그들이 시대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교육 받고 성장했으며 넷세대에 대한 특성과 정의를 하고 있다.
2부 제도를 바꾸는 넷세대 - 성인이 된 그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하면서 기존 제도권과의 충돌 그리고 어떻게 그들이 학습하며 사회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지를 이야기 한다. 그들의 직업 동기 , 소비자로서의 넷세대의 사례들이 나온다.
기업의 사례로는 '베스트 바이'의 이야기와 잘못된 마케팅 방식과 교육의 방법 넷세대가 가진 소비 규모와 패턴을 보여준다.
이 책은 사회의 중심이 되고 있는 넷세대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의 영향력을 이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 미국외에도 다른 국가의 다양한 리서치 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와 자료를 보여준다. 실 예로 구시대의 광고매체라 할수 있는 신문이 어떻게 망햇는지를 잘 보여준다. 현재 미국에서 넷세대가 신문 광고를 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가 3%미만이라고 한다.
소통이 되지 않는 일방적인 홍보 채널의 광고는 돈,시간,전기를 낭비하고 있다. 이런 방법이 디지털 세상에서 얼마나 무의미한 마케팅인지를 볼수 있다. 저자는 기업이 디지털에 집중하며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신문을 읽지는 않지만 많은 정보를 얻는다. 중요한 정보는 나를 찾아올 것이다."
- 벤 라트레이(27세), 체인지의 창립자이자 CEO -
3부 사회를 바꾸는 넷세대 - 오바마의 당선과 소셜네트워크 , 시민운동의 사례를 볼 수 있다. 여기에는 한국의 광우병 파동시 촛불 집회의 이야기 역시 사례로 나온다. 또한 앞으로의 넷세대를 넘어선 Z세대를 포함해 그들이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2.0의 이야기와 함께 정부 지도자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 한다.
오바마가 이 넷세대를 활용해 어떻게 당선을 할 수 있었는지를 살짝 엿 볼수 있다. 이들이 가진 영향력은 이제 사회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책은 다양한 방법을 통한 리서치로 각 나라별로 통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될지 이야기 한다. 책이 두꺼운 편이고 내용이 상당히 많아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은 아니나 내용은 상당히 알차다.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보는 내용은 읽을 거리도 많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는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은 앞으로 곧 있을 미래에서 혹은 다음 세대에서 기업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사회는 어떻게 변할것인지를 이야기 한다. 단 책속에 글자가 너무 많아 읽기가 좀 불편하다.
가끔씩 나오는 막대 그래프의 통계가 그림의 전부라 사진이라도 좀 섞어 넣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속의 사례들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기업의 마켕팅 담당자, PR 담당자, 인사 담당자, 경영자들이 주목하고 읽어봐야 할 내용이 많다. 저자는 넷세대의 생활 패턴 그들의 행동 양식 광고를 받아들이는 행위와 함께 그들에게 물건을 팔려면 기업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들과 소통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넷세대가 일으킨 혁명은 인터넷 속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잘 이야기 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보여주는 통계 자료들은 상당히 알차다.
미국의 사례들이 많지만 한국도 이것과 많이 비슷해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책은 하드커버에 내용이 많아 상당히 두껍긴 하나 내용은 아주 좋은 사례들이 많이 있어 이러한 내용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 읽기엔 지루하지 않은 책 과연 다음 세대에서 정보의 유통과 변화는 또 어떤 형태로 나타날 것인가 하는 흥미를 내게 준다.
하드커버의 양장본의 책 - 첫페이지에 저자의 인사가 있으나 해석은 없어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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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돈 탭스콧(Don Tapsott)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분야 권위자'라고 평가 받으며 비즈니스 전략 및 조직변화 분야의 컨설턴트와 강연자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 기업의 고위 임원들과 국가 정부 지도자들이 그의 고객이다.
<위키노믹스> , <패러다임 시프트>,<디지털 캐피탈>,<디지털 경제>등을 집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분야 권위자'라고 평가 받으며 비즈니스 전략 및 조직변화 분야의 컨설턴트와 강연자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 기업의 고위 임원들과 국가 정부 지도자들이 그의 고객이다.
<위키노믹스> , <패러다임 시프트>,<디지털 캐피탈>,<디지털 경제>등을 집필.
디지털 네이티브 - 돈 탭스코트 지음, 이진원 옮김/비즈니스북스 |
* 다음 책 서평단에 참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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