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내 눈치도 한번 보고 가끔 내가 장난감을 뺏어가기에...
얼굴을 잡고 입을 벌려서 재빨리 꼬리를 뺏았다. 보통 토해 내거나 뚝뚝 끊어서 뱉어 내놓는데 이번엔 삼킬뻔 했다.
다시 몸통만 남은 쥐돌이를 던져줬더니...
가끔 이 행위는 나에게 어떤 경고의 메세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왜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사람에게 위협으로
죽은 카나리아를 보내는 것처럼 이것도 그런 의미가 느껴지는...;;;;
그리고 북 리뷰에 있는 책 2권과 만화책 1권을 보내드림.
마지막 남은 야웅군 책갈피... 미니 이제 필름이 없는데 좀 구매해서 책갈피를 좀 만들어야 겠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장난감을 하나 사줘야 겠군요. 오래 가지고 놀지도 않고 자꾸 망가뜨려서 근래에 장난감을 사주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쥐돌이 세트라도 하나 사줘야 겠어요.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야웅군에게 온 이웃블로거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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