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 INN에서 아침식사.
아침은 간단하게 뷔페식으로 이 호텔은 6:45분부터 09:00시까지 아침식사가 됩니다.
대충 메뉴가 이런데 아침에 그냥 부담없이 먹기 편해요. 달걀스크램블, 어묵, 빵,감자등...
핫코다산으로 갈 예정이라 일단 아침은 한국에서는 아침을 안먹는데 이번엔 산에 가는지라 억지로 좀 먹어뒀어요.
핫코다산으로 갈 예정이라 일단 아침은 한국에서는 아침을 안먹는데 이번엔 산에 가는지라 억지로 좀 먹어뒀어요.
호텔 바로앞이 버스 정류장이라 쉬엄쉬엄 짐챙겨서 내려와서 일단 체크아웃 하면서 가방하나는 호텔에 보관을 부탁.
이날 핫코다산을 트레킹하고 온천을 갔다가 아오모리역에서 미사와시로 갈 예정이라 다시 이리로 돌아오기에 카메라 백팩만 일단 가지고 온천갈 몇가지 세면도구를 넣고 산행이 1시간정도라 바람막이 잠바를 빼버렸어요.
한참 단풍시즌이라 저때만 한번 더 운행하는듯 하네요.
10분이상 더 달린거 같은데 핫코다산 로프웨이역 도착. 대략 아오모리역에서 핫코다산 로프웨이역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거 같네요. 핫코다산 스키장은 영화 국가대표에 나온 동계아시안게임의 그곳 입니다.
기상조건에 따라 운행을 하니 이것도 어떻게 보면 복불복이라고 봐야겠군요. 기상이 안좋으면 일단 올라가는건 운행을 안하고 내려오는건 바람상황에 따라 발 묶인 사람들을 내려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는 경치가 좋은데 뒤에 타면 어르신들 등짝만 봅니다.
곤도라에 타면서 느낀거지만 다들 복장들이 완전 겨울무장이더군요. 다른분들 마스크에 털모자 두툼한 파카에 바람막이 잠바를 혼자 어쨌든 긴팔티하나 입구 배낭메구 좀 불길한 예감과 썰렁함을 느끼면서 천천히 곤도라 안에서 경치 감상.
다음이야기엔 정상에서 핫코다산 자연 탐방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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