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정확히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바게테리 볼레바드(bageterie boulevard)는 아마 프라하 뿐 아니라 체코를 여행하다 보면 자주 보이는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패스트푸드점이다. 우리한테 익숙한 서브웨이와 비슷한 브랜드로 보면 되는데 체코 여행중 서브웨이 보다 이 bageterie boulevard를 더 자주 봤던 것 같은데 프라하 시내에 꽤 많은 지점이 있으며 코스타 커피와 같은 체코 브랜드인 것 같았다. 이곳에 좋은점은 아침 일찍 오픈하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며 베지테리안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물론 난 베지테리언은 아니다. 지나가다 워낙 자주 봐서 꽤 늦은 시간에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기 호기심반으로 이곳을 방문했다. 체인점이라 프라하 구시가지에도 있고 신시가지에도 있으며 외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