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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기전 한번 깊이 생각해보자.
2010.03.05어제 동물병원에 간식 사러 갔더니 어떤 아주머니가 고양이가 너무 커서 다른곳에 입양 보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의사선생님한테 하고 있다. 애들 졸라서 처음엔 데려왔는데 이렇게 크지는 줄은 몰랐다나 우리 야웅군을 봤으면 깜짝 놀래겠구만 생각하며 이야기 하는걸 듣다 옆에서 오지랖은 넓진 않은데 잠깐 거들었으나 아무래도 눈치가 털날리고 집안 물건을 자꾸 긁어대고 이러니 키우기가 귀찮아서 그런듯한 눈치다. 그리고 집에 애가 고양이 발톱에 좀 다친거 같은 눈치고 집에 애들도 고양이를 이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양이가 일단 개처럼 사람을 따르거나 말귀를 알아듣고 행동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건 생각 못하고 아마 애기때 모습에 반해 애들이 졸라서 데려가 키운듯 하다. 이동장안에 페르시안(?) 좀 다른종과 교배..
[LOMO-LCA] 부산 안창마을을 지나며.
2010.03.04동네에 많은 벽화가 그려진 작은 마을 6.25때 피난민이 모여서 생긴 동네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이곳을 지나 바다쪽으로 지나가며 잠시 주머니 안에 있는 로모만 있었기에 지나가며 찰칵.... 다음에 인연이 있으면 dlsr로 좀 천천히 돌아보고 싶은곳.... 바다 와 산이 같이 있는 동네. lomo-lca , agfa vista100
봄 소식...
2010.03.03날씨가 참 이상하네요. 분명히 봄 기운이 느껴졌는데.... 강원도에 내린 눈을 보니 다시 빙하기로 돌아가는 느낌이.... 꽃 피는 춘삼월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제부터 다시 추워졌군요. 지난 1월 폭설온날 눈 파먹는 야웅군.... 강원도에 내린 눈을 보니 다시 빙하기로 가는듯한 느낌이.... 그래도 오늘은 좀 따뜻하군요.
고양이의 낮잠.
2010.02.28현관문을 여니 슥 일어나서 사람을 봐서 밖으로 따라 나설까 해서 목끈을 찾아서 나오니 다시 머리를 처 박고 자고 있다. 야웅군은 아직 봄 기운을 못 느낀건가 ??? 그 짧은 시간에 참 깊이도 잠이 드는구나.
일상의 작은 조각들...
2010.02.27창으로 부는 바람이 요즘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엊그제만 해도 차가운 바람이었는데... 카메라 필름 한롤 물려서 나들이 하고 싶은 계절이 돌아오고 있군요. 봄 기운을 많이 느끼는 요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LOMO-LCA 홍대에서...
2010.02.25벽화들.... 카페 동경 맑음.... 헌데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LOMO-LCA , AGFA VISTA100
contax G2 - 햇빛 따스한 오후 마징가귀.
2010.02.20햇빛이 따뜻한 오후 어느날.... 비닐봉지 소리를 듣고 자다가 뛰어와 지긋이 노려 보는 야웅군 마징가귀가 되버렸다. 고양이의 호기심은 어쩔수 없나보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지나치며 찰칵.
2010.02.16contax G2 + G45 NIKON FM2 + nikkor 50mm, F1.2 필름 스캔 지나가며 찰칵.
LOMO-LCA 빈 종이컵.
2010.02.09깨끗해 보이지만 곧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질 운명. 아니면 누군가의 재떨이가 될지도.... LOMO-LCA , POTRA 160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