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TUDIO
폐교에서 미술관과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
폐교에서 미술관과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
2008.10.01보은군의 한지마을에 한지만드는걸 구경하러 갈려다 시간이 어중간해 그냥 보은군 국도변을 달리던중 논두렁에 있는 '마동창작마을'이라는 작은 널빤지에 있는 팻말을 보고 둘다 호기심이 발동해 '한번 저기나 가볼까 ?' 해서 운전하는 선배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래 이렇게 된거 그냥 한번 가보자 의견일치 바로 차를 돌려서 팻말이 있던 논두렁길로.... 꼬불꼬불 논두렁길과 산기슭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오니 작은 마을이 나왔다. 상당히 골짜기에 있습니다. 마을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작은 학교 하나.... 그리고 전형적인 촌 마을의 풍경 학교담은 없고 돌담길로 되어 있더군요. 꽤 산골마을인데도 학교입구에서 요즘 시대적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현수막과 돌에 새겨놓은 문구들이 눈에 보인다. 학교정문앞에 문은 없어지고 돌로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