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동영상 편집으로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파이널컷 프로가 아닐까 싶은데 파이널컷 프로 10.6.2로 업데이트되며 파이널컷 프로의 언어가 시스템 언어 설정에 따라 모든 메뉴들이 한글로 변경됩니다. 갑자기 애플에서 친절하게(?) 그동안 지원하지 않던 언어인 한글이 추가되어 조금 당황했는데 갑자기 언어가 강제로 모두 한글로 바뀌다보니 기존 영문에서 사용하던 메뉴들과 상당히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이미 몇 년째 영문에 익숙해 있었던지라 갑자기 바뀐 한글 메뉴들은 많이 생소하더군요. 맥의 경우 시스템 언어 설정에 따라 앱 역시 기본 설정 언어로 바뀌게 되는데 언어 변경을 앱에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에는 맥 스튜디오 M1 max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