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G2
Contax G2 - 벚꽃이 떨어지던 날.
2009.05.13Contax G2 , G45 / Kodak potra 160nc 지난 봄 벚꽃비 내리는날. 점점 봄이 짧아지는듯한 느낌이.
봄 그리고 벚꽃.
2009.04.17Contax G2 , Agfa Vista 100/36 비와 바람으로 꽃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봄 :) [Trip] -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야웅군과 청소시간.
2009.04.16봄 맞이 청소하는 동안 원래의 보금자리인 베란다로 몰아냈다. 슬쩍 창문을 열고 머하나 보니 누워있다가 고개를 들고 일어나 하품하며 기지개를 쭈욱.. '청소 끝났음 ?' 청소기 소리가 안들리니 이제 다시 방으로 들어갈까 하는 눈치... 뛰어오르는걸 손으로 제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지루한지 내려가 다시 입을 쩍 벌린다. 청소하는 시간이 꽤나 지루했었나 보다. 입을 저렇게 쩍 벌리면 요괴 또는 괴수같다고들 한다. 집고양이의 일상... 이 글과 관련글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진공청소기를 싫어하는 야웅군...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와 청소기...
contax G2 -日常
2009.04.15봄날의 日常 두컷...그리고 아래는 봄에 추천하는 앨범... 첨부된 동영상은 에피톤 프로젝트 - 긴여행의 시작 이라는 앨범의 봄날,벚꽃 그리고 너 ,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곡은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요즘 계속 요조의 앨범이랑 번갈아 가며 듣고 있는데 에피톤 프로젝트는 좀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 요조의 앨범은 밝고 명랑하면서도 좀 재미있는 느낌... 둘다 봄에 듣기에 느낌이 좋네요. 요조의 허니허니 베이비는 LG 쿠키폰 광고에 삽입된 곡이라죠. 에피톤 프로젝트는 보컬의 목소리가 참 좋다는... 요조는 '에구구구'라는 곡 한번 들어보시길 꽤 잼있답니다.
Day.
2009.04.08지나가는데 개가 짖는다. 내 눈엔 고물밖에 안보이는데 지켜야 할게 많은가 보다. 개가 짖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사진.....
지하철을 타고 오이도로.
2009.04.07오이도 지하철 4호선의 종점역인 오이도역에서 내려 30-2번을 타고 1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곳. 금정에서 환승해서 오이도역까지는 대략 40분정도 버스타고하니 거의 1시간여정도만에 오이도에 도착하는듯 하다. 사실 여기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와보긴 첨이다. 주말엔 늘 복잡해 차 세울곳이 없기도 한곳. 바다를 보기에 가까운 곳이고 낙조가 아름다워 가끔 찾아오는 곳인데 이날은 날씨가 황사에 그저 그랬다. 다음스카이뷰로 본 오이도 등대길 풍경. 경기도 시흥시에 속하며 특색있는 빨간등대하나가 전망대의 역활을 있고 썰물때는 갯벌이 펼쳐지는곳. 그리고 조개구이집이 참 많이 모여있는곳. 바다바람이 아직 많이 쌀쌀하더군여.. 이제 햇빛이 좀 뜨거워 질때도 된듯한데.
contax G2 - 봄소식 #2
2009.04.03새싹이 파릇파릇 봄소식 #2.
일상에서 전해지는 봄소식.
2009.03.27일상에서도 요즘 진짜 봄이 오는것을 느끼네요. 알러지땜에 꽃가루 날리는 봄이오면 전 얼굴이 조금씩 간지러워지는데 길을 가다보니 홍매화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 개량형 양귀비도 피었더군요.... 이제 나무에 팝콘같이 열릴 벚꽃만 남았군요... : )
남자의 구두.
2009.03.21저 남자의 구두... 반짝반짝 광이 난다... 저런 구두 보기좋다. 면접을 보고 오는거 같은 분위기다. 나같음 구두때문에 점수를 더 줬을거 같은데.... 난 운동화를 자주 애용하지만 반짝반짝 거울같이 광이 나는 구두는 좋아한다. 직접 손질한거라면 꽤 정성들여 닦은듯 하다. '또각' '또각' 복도에 울려퍼지는 여자의 경쾌한 하이힐 소리도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어떤 하이힐 소리는 꽤 신경질적으로 들릴때가 있다. 오늘 이 사무실의 아가씨 기분이 안좋은가 저쪽에서 걸어오는 '딱' '딱' 거리는 발소리가 이미 신경질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