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ASL 시즌3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지금은 아재라 불리는 세대들에게 한때 청춘을 바쳤던 게임(?)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게임이죠. 저도 한때 아주 즐겨했던 게임으로 지금 3040세대들에게 추억의 게임이지만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기도 합니다. ASL 시즌3의 마지막 무대는 최종병기라 불리는 지난해 우승자 '이영호' 선수와 아직까지 결승전 경험이 한번도 없었던 '이영한' 선수의 최후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ASL 공식 후원사인 KT존도 따로 있었는데 KT에서 이벤트로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자리더군요. 경기 시작전이 되니 좌석이 꽉 차더군요. 아직까지 스타크래프트의 열기 그리고 ASL 시즌3의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