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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승기군이 찾아간 이화동 풍경.
2010.09.29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그 출구를 돌아서 나오면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서 방송통신대 담장을 따라가면 이화동에 들어선다. 아니면 낙산 공원 가는길로 가다보면 볼수 있는 동네이며 낙산공원에서 동대문쪽으로 내려오면 머랄까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라고 느낄 정도로 골목길이 복잡하고 오래되어 보이는 동네가 나온다. 그 곳을 그냥 이화마을 혹은 이화동이라고 부른다. 가파른 오르막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골목과 담벼락옆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벽면 여기저기에 누군가의 그림을 볼수 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꽃 계단. 바로 아래 대학로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로 골목길 안을 돌다 보면 벽면에 여기저기 벽화가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영화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에서 본 것 같은 배경이 있다. 실제로 이 마을에서 뮤직비..
눈에 힘주고 놀아 달라는 야웅군.
2010.04.02저녁내 발밑에서 사람을 따라 다니며 놀아달라고 보챈다. 계속 울어서 쥐돌이를 던져 줬으나 큰 반응이 없이 다시 발밑에서 울고 있다. 그래서 좀 좋아하는 캣닢주머니를 던져 주니 조금 조용하다. 헌데 다시 발밑을 보니 이러고 사람을 노려 보고 있다. 목을 길게 빼고 사람을 노려 본다. 한살 더 먹더니 고집만 늘어난거 같다. 결국엔 내가 포기하고 힘을 좀 빼주기로 결심 좀 달리게 만들면 쓰러져 잔다. 마음껏 달리고 나면 물 마시고 바로 조용해진다. 낚시놀이는 기운을 빼주기 위함이다. 결국 오랜만에 하는 낚시놀이 쥐인형이 망가져서 오래전부터 곰인형을 때려잡고 있다. 20분정도 달리더니 개처럼 그냥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전생에 호랑이였나 곰인형을 때려잡는걸 좋아하는걸 보면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고양..
봄 소식...
2010.03.03날씨가 참 이상하네요. 분명히 봄 기운이 느껴졌는데.... 강원도에 내린 눈을 보니 다시 빙하기로 돌아가는 느낌이.... 꽃 피는 춘삼월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제부터 다시 추워졌군요. 지난 1월 폭설온날 눈 파먹는 야웅군.... 강원도에 내린 눈을 보니 다시 빙하기로 가는듯한 느낌이.... 그래도 오늘은 좀 따뜻하군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블로거 나눔데이 행사 후기.
2009.12.22지난주 토요일에 2009년 한해를 마감하는 재지마스에서 열린 블로거 나눔데이 모습입니다. 한참 손님 맞이 준비중. 이 날 날씨가 좀 많이 추웠죠. 손을 녹이고 계신 자원봉사자분. 한쪽에서는 이날 오실분들을 위한 음식 준비중. 행사 사회를 맡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해 주신 정주미님 행사 진행 순서 체크중. 레이싱 모델로 활동 하실 때와는 다른 모습. 사진 인화 서비스를 하셨던 쭌님. 책 판매를 담당 하신 소금이님. 네이버 와이프로거 고고씽님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를 위해 정리중. 블로거분들의 기부물품. 이날 란틴댄스 메렝케 강습을 하신 자그니님 한쪽에서 열심히 연습중.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VJ로 활약하시는 DJ 황박사님과 VJ 빠키님. 클럽에서 공연들도 하십니다. 추운날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았군요...
하루하루 지나가며 담다.
2009.06.07하루하루 지나가며 담다. 꽃이 많은거 보면 아직 봄기운이 남은듯 한데 날씨가 너무 덥다. NIKON D3, 28-70,135D 1:2 & pentax istd
Day.
2009.06.04담담하게 지나가며 하루를 기록한다. 지나치며 뷰파인더로 담아둔다.. 여전히 날씨는 덥네요.
비내리는 오후.
2009.05.22비내리는 오후 늦은 시간... 비 내리는날 땅이 촉촉히 젖어들면 색이 잘 묻어나오는거 같아... 비가 조금씩 보슬보슬 내리면 즐기는 사진찍기 놀이. 저녁시간이 가까워져서인지 빛이 너무 없다는게 불만. 보슬보슬 비내리는 상봉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