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라는 공간에 2007년 12월에 이사와서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한게 2008년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참 잘 간다는 느낌도 듭니다. 우수블로그는 2008-2010년까지 이번이 3번째 군요. 개인적으로 참 기쁘고 고맙습니다. 딱히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지는 않는 공간은 아닌지라 주로 일상다반사의 이야기 좀 수다스런 어찌보면 잡다한 이야기와 어설픈 사진이 많은 곳인데 이렇게 3년째 우수블로그가 된것은 찾아 주시는 분들 덕분이네요. 다가오는 2011년은 또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질까 고민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블로그에 어떤 큰 목표를 세우고 시작한게 아니라 큰 변화는 없을거 같습니다. 속 편하게 그냥 시간이 흘러 가는대로 내 생각을 담아둔다는 기분에서 '하루에 하나씩 무언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