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짬짜면처럼 천안 더진국 냉면반 수육국밥 반반메뉴
2017.05.01나이가 들면서 술을 많이 마시면 꼭 다음날 첫 식사로 챙겨먹는 것중에 하나 해장국이다. 해장국의 맛을 알고 있으면 아재라고 했던가? 국밥이란게 종류도 많지만 한끼 식사로도 간편하게 좋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해장 메뉴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오늘의 속풀이 해장국은 더진국의 수육국밥이다.속도 달래고 한끼 식사로 적당한 해장국 술 마시고 다음날 먹으면 특히 속이 든든해지는데 개인적으로 술 마시고 다음날은 얼큰한 해장국을 좋아한다. 두정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더진국은 24시간 운영하며 수육국밥이 주메뉴이며 모든 메뉴가 포장 된다.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 데워 먹기도 꽤 간편한 메뉴들이 많다. 더진국의 주메뉴는 수육국밥으로 계절 메뉴로 조금 특이한 메뉴가 보여 오늘은 비빔냉면과 얼큰국밥 반반 메뉴를 주문했다..
국물이 시원얼큰한 꽃게 해장 라면 만들기.
2010.08.26요즘 게가 나오기 시작하는 철인지 마트에서 게를 세일하길래 딱 1마리를 샀어요. 라면에 넣을려구 술마시고 난 다음날 좋거든요. 일단 집에 있는 재료를 털어보니 만두 3개 파도 없고 청양고추 하나 있더군요. 일단 라면은 집에 있는대로 삼양의 '맛있는 라면'을 이용 했습니다. 재료는 : 꽃게 1, 라면 1, 청양고추 1, 묵은 김치 몇 조각, 유통기한 이틀 남긴 냉동만두 3개. 먼저 물을 라면 1개 끓일때보다 한 20%정도 많게 해서 끓입니다. 물이 조금 끓기 시작하면 일단 라면에서 야채스프를 넣고 그 다음 분말스프는 2/3정도만 넣습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게를 먼저 넣습니다. 그리고 한 5분정도 더 팔팔 끓입니다. 그러면 게가 익기 시작하는데 묵은 김치를 조금만 넣어 줍니다. 그러면 이제 만두와 ..
보라매공원의 시원 얼큰한 양평해장국.
2009.06.01이 집은 술을 좀 많이 마시면 그 다음날 가끔 찾아서 가는 집 입니다. 양평해장국집이 꽤 여러곳에 있는데 가게마다 조금씩 맛이 틀리더군요. 이 집으로 해장하러 가는건 한 4년정도 된거 같네요. 내장은 잘못 삶으면 냄새가 나는데 여긴 그런 냄새가 없고 국물이 좀 시원하면서도 얼큰해 과음하게 되면 속풀이로 찾는집이네요. 보라매공원 롯데 백화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치는 알아서 적당히 들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 집은 모든 재료가 국산입니다. 즐겨 먹는건 해장국 , 내장탕도 있으나 한번도 다른걸 먹어본적이 아직 없네요. 간단하게 차려놓은 해장국 6000원. 국에 선지랑 내장등은 푸짐하게 나옵니다. 얼큰한게 좋다면 양념을 좀 더 넣으면 국물맛이 좀 더 화끈해 집니다. 어느정도 먹구나서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