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cat : Photo and Story
시간대별로 참 다른 모습을 보여준 칸쿤의 바다.... 낮은 너무 뜨겁고 아침과 밤은 맨발로 혼자서 산책하기 딱 좋았던 산들바람이 불고 한낮에 달궈진 부드러운 모래가 식어서 발가락 사이로 파고드는 시간... 슬라이드 필름은 라이트박스에 놓고 루뻬로 볼 때가 제일 이쁜거 같네요. Contax G2 + FUJIFILM PROVIA100 (슬라이드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