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짬뽕 속에 꼬막이 가득 맛지비 불꼬막짬뽕
2025.03.07보통 중식집에 가면 짬뽕과 짜장파로 나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짬뽕을 좋아해 주로 짬뽕을 먹습니다.천안 불꼬막짬뽕은 이름 그대로 짬뽕에 꼬막이 있는 짬뽕으로 꽤 매운맛을 자랑하는 짬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다른 중식집과 다르게 메뉴는 딱 4종으로 중식집의 기본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 군만두만 있습니다.원래 짬뽕으로 유명한 곳이라 저도 이곳을 방문 할때는 주로 짬뽕을 먹기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식당 앞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이층에 감자탕집도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합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메뉴는 단 4가지뿐이고 식사 메뉴는 2가지라 사실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대부분 불꼬막짬뽕을 많이 주문하는데 꼬막짬뽕은 11,000원 짜장면은 8,000원입니다. 일회용 앞치마와 셀프바가 있는데 단무지와 양파..
백종원이 칭찬했던 천안 할매묵은지지짐이 방문후기
2023.05.09백종원 유튜브를 즐겨보던 어머니가 동네 식당 이야기가 나왔다며 가고 싶어 해서 방문해 본 곳이다. 마침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방문 했는데 이 식당의 주메뉴는 이미 상호명에 나와있듯이 묵은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라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했다. 참고로 차를 가져가도 주차장이 따로있는 식당이 아니라서 근처 주택가에 차를 세워두고 가야 한다. 주차하기 좋은 곳이 아니니 참고하자. 방송을 탄지 좀 된거 같은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느낌이다. 식사 타임이라 그런지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내외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냥 작은 식당으로 내부에 테이블이 5개뿐이라 애초에 손님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참고로 본인의 경우 1시간 반을 기다려서 입장했다. 사..
TV촬영 거부했던 천안 중앙시장 노포 옛김포식당 칼비빔국수
2022.10.04천안 중앙시장에 있는 옛김포식당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김포에서 내려와 이곳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유명해진 곳이다. 이곳은 특히 칼국수로 유명한데 시장 한쪽에서 오래전부터 국수를 말아 팔아오던 곳이다. 시장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은 찾아가기 좀 힘든 곳으로 원래 아는 사람들만 가는 가게이기도 했다. 칼국수 면을 이곳의 소스와 함께 만든 칼비빔국수 그리고 시장 한편에서 팔던 두부 때문에 유명해졌다. 칼비빔국수 소스가 유명해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서 촬영 왔지만 촬영은 실패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이곳에서 꽤 오랫동안 장사를 해서 시장 사람들은 다 아는 가게인데 밥시간을 피해 가면 좀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예전에 5일장이 있을때부터 여기 중앙시장에서 국수를 팔았다고 하는데 손님들이 시장 ..
천안 겨울에 좋은 딱 메뉴 택이네 조개전골
2022.01.14찬바람 부는 지금 계절에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많이 찾는데 그중에 하나가 조개전골 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조개와 함께 종류별로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가볍게 한잔 하기도 참 좋은 메뉴죠. 조개전골은 식사와 함께 먹기도 좋고 가볍게 한잔 하기도 좋아서 겨울에 가끔씩 일부러 찾아 오게되는 곳이기도 하네요. 택이네 조개전골은 상호 그대로 주메뉴는 조개전골로 2인, 3인, 4인, 스페셜 까지 나눠져 있으며 가격은 2인 39,000원 부터 시작해서 10만원대까지 됩니다. 사이드 메뉴로 조개나 사리는 추가할 수 있으며 셀프 열무 비빔보리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내부는 일반 식당이야 구조가 다 비슷하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에 모두 투명 칸막이가 있죠. 조개전골을 주문하면 커다란 솥에 조개와 다른 해산물이 담겨..
수요일에 단 200그릇만 파는 갈비탕 소우리생고기
2021.11.04천안에서 평택으로 가는 한적한 국도변에 있는 정육식당 소우리생고기는 원래 고깃집인데 화요일과 수요일만 점심에만 국밥을 조금 독특한 식당이다. 아마 그전날 소를 잡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 화요일은 선지해장국을 수요일은 갈비탕을 점심에 팔고 있다. 그것도 점심에 한정으로 수량 제한이 있는 해장국과 갈비탕을 팔고 있다. 처음에 이집에 왔을 때 갈비탕이 왜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먹어보면 이해가 된다. 가게 이름답게 원래 전문 암소 생고기를 파는 정육식당으로 주로 고기를 구워 먹는 집이기도 하다. 한적한 국도변에 있는 식당이라 손님이 많이 올것 같지도 않은데 신기할 정도로 선짓국과 갈비탕을 파는 날이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손님이 많이 몰린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점심에만 한정수량으로 한우암소 선지해장국, ..
돈가스가 맛있는 천안 신부동 은화수식당
2020.03.06은화수 식당은 입구부터 좀 특이한 곳인데 돈까스로 유명한 식당입니다.돈가스는 다들 좋아하시는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 저도 가끔 찾아가서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은화수 식당의 돈가스의 종류는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돈가스는 달달한 맛이 나는 하와이 돈가스 입니다. 인테리어가 좀 독특하고 입구부터 좀 특이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항상 이 앞으로 지나갈때 마다 빨간색 입구문과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합니다.프렌차이즈라 다른 지역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붉은색 입구문이 눈에 좀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 길가다 보면 간판부터 입구까지 눈에 잘 들어옵니다. 살짝 일본풍이 느껴지는 곳이지만 복고풍이라고 할까요. 좀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물건들로 내부를 꾸며 놨습니다. 내부가 넓은편은 아닌데 아기자..
천안 족발이 맛있는 집 봉명족발
2019.05.04동네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좀 소문난 곳인데 족발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근처를 지나가다 방문했습니다. 천안에서 좀 소문난 족발 집인데 당일 삶은 족발만 판매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종료하는 조금 독특한 집입니다. 족발은 하루에 2번 정도 삶아서 나오는데 오후 6시 이후에 가면 바로 삶은 족발이 나옵니다. 직접 가서 포장하면 2000원 할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끔 집으로 가다 들러서 한 번씩 사 오기도 합니다. 내부는 좁은 편으로 탁자 몇 개만 있어서 많은 사람이 들어가서 먹기는 불편한 집입니다. 주로 포장 배달 전문이라고 하는데 족발의 가격은 31000원 앞다리는 37000원 직접 가서 주문해서 가져가면 2000원 할인에 콜라도 하나 줍니다. 어차피 배달보다는 동네에서 가까워..
마치 짬짜면처럼 천안 더진국 냉면반 수육국밥 반반메뉴
2017.05.01나이가 들면서 술을 많이 마시면 꼭 다음날 첫 식사로 챙겨먹는 것중에 하나 해장국이다. 해장국의 맛을 알고 있으면 아재라고 했던가? 국밥이란게 종류도 많지만 한끼 식사로도 간편하게 좋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해장 메뉴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오늘의 속풀이 해장국은 더진국의 수육국밥이다.속도 달래고 한끼 식사로 적당한 해장국 술 마시고 다음날 먹으면 특히 속이 든든해지는데 개인적으로 술 마시고 다음날은 얼큰한 해장국을 좋아한다. 두정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더진국은 24시간 운영하며 수육국밥이 주메뉴이며 모든 메뉴가 포장 된다.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 데워 먹기도 꽤 간편한 메뉴들이 많다. 더진국의 주메뉴는 수육국밥으로 계절 메뉴로 조금 특이한 메뉴가 보여 오늘은 비빔냉면과 얼큰국밥 반반 메뉴를 주문했다..
육수에 담궈 먹는 천안 석산장 물갈비
2017.04.24천안에서 꽤 오래된 갈비집인데 원래 물갈비란 음식은 전주에서 꽤 유명한 음식이다.TV에서 데프콘이 나와 소개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집은 물갈비 하나로 천안에서 꽤 유명한 집으로 주메뉴도 단 돼지갈비 한가지로 식사류는 냉면과 공기밥만 있다.물갈비를 처음 먹어본 곳이 전주 였는데 의외로 이 집은 전주에서 먹어본 물갈비 보다 더 맛있었다. 양옥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어진 식당인데 이 자리에 꽤 오래 있었지만 간판을 못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집이다. 식당에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차가 불편하다. 식당앞 길 옆에 적당히 세우거나 골목 안에 주차해야 한다. 내부 모습 참고로 식사시간에 맞춰 가면 상당히 복잡하고 기다려야 하니 식사 시간은 피해 가는것이 좋다. 특히 저녁 시간은 좀 피하는 것이 좋다. 석산장의 메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