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대패는 채소가 비싼 요즘 무한 셀프바에서 쌈채소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근처에 있는데 백반집으로 점심 특선메뉴 때문에 가끔 가보는 식당으로 이번에 꽤 오랜만에 방문했다.
이 식당은 백반이 주메뉴로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이라고 할까?
식당 상호명에서 느낌이 오겠지만 대패 삼겹살이 주메뉴 중 하나로 쌈밥과 대패 삼겹살이 이 식당의 시그니처이기도 하다.

식당 앞에 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기 좋은 곳으로 요즘 대부분 방문하는 식당이 그렇지만 내 경우 주차하기 좋은 식당을 많이 찾아가는 편이다.

입구에 보면 이 식당의 주메뉴가 저렇게 보이는데 다른건 점심특선을 주로 먹으러 오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중앙 한쪽에 셀프 샐러드바가 있는데 점심 특선인 '우렁쌈밥 대패 정식'을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이용 쌈채소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을 위해 한쪽에 키즈룸이 보이는데 내가 방문한 시간이 살짝 늦은 점심 타임이라 식당은 한가했다.



요즘 채소 가격이 비싼데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를 공깃밥 한 그릇으로 먹기에 부족할 정도로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쌈채소외에 방울토마토, 오렌지, 파인애플과 같은 과일도 있어서 밥 먹고 후식으로 과일 역시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쌈채소를 먹을수 있을 만큼 가져와서 세팅을 하고 이제 메인 메뉴를 기다리면 된다.


우렁쌈밥 대패정식을 주문하면 냉삼이 나오고 1인 100g으로 고기는 따로 추가가 가능하다.

정식을 먹다보면 사실 먹다 보면 고기보다 쌈장이 좀 부족한 느낌이랄까?
쌈장이 꽤 맛있는데 그냥 숟가락으로 퍼 먹어도 꽤 맛있는 쌈장으로 고기와 함께 쌈채소에 싸 먹으면 밥 한 공기는 금방 비운다.


식사 후 깔끔하게 후식으로 오렌지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마무리했다.
'우렁쌈밥 대패정식'은 점심(11:00 ~ 15:00) 한정 메뉴로 12,000원에 쌈채소가 무한이라 채소가 비싼 요즘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를 즐길 수 있어서 쌈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한 셀프바를 이용하면 꽤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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