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볼만한곳
송도 가볼만한 곳 쇼핑이라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2022.06.23인천 송도에 가면 꼭 한번 방문하는 곳이 있다면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상시 할인을 하는 곳이 많아서 쇼핑 때문이기도 하지만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다양한 맛집과 함께 여러 브랜드가 모여 있어서 쇼핑과 함께 송도에서 데이트 하기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하다. 처음 만들어졌을 때 보다 지금 입점한 업체가 더 늘어나서 아이쇼핑부터 먹을거리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테크노파크역에서 나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안내판을 따라 가거나 2번 출구로 쭉 나가면 바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을 만날 수 있다. 명품부터 대부분 SPA 브랜드가 있을 뿐 아니라 아울렛답게 상시 할인을 하는 브랜드가 많아서 쇼핑하기도 딱 좋은 곳이다. 여기 오면 늘 생각나는 나라가 있는데 스페인 마드리드의 헤타페 우산거리다. 우산..
동화속으로 여행하는 법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2022.03.22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은 꽤 역사가 오래된 마을 중 하나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가까운 송월동은 지금은 송월동 동화마을로 더 알려져 있지만 1882년 제물포조약 이후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거주하던 마을로 치외법권이 적용된 이 마을은 개항의 영향으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모여 살며 한때는 인천의 부촌이기도 했습니다. 한때 외국인들로 번성했던 송월동은 1970년대 들어 쇠락해지기 시작하며 서울이나 주변 신도시로 사람들이 이주하며 송월동에 노인과 낡은 건물만 남으며 슬럼가처럼 변했다가 2013년 도시주거 정비사업이 시작하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천의 근대사의 흥망성쇠를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의 주제는 세계명작동화로 마을 전체에 색을 입히고 조형..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인천 대불호텔 전시관
2022.02.08대불호텔은 조선시대 제물포항 개항과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 지어진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다. 1883년 인천 개항과 함께 외교관이나 선교사, 상인들이 제물포를 통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일본인이 지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며 현재는 역사를 알리는 전시관으로 사용되며 복원된 곳이다. 처음에는 일본식 목조 가옥으로 만들어진 호텔 이었으나 그후에 증축되며 서양식 벽돌 호텔로 바뀌었다. 최초로 한국에 들어온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등이 대불호텔에 투숙했다. 외국인들에게 서울로 가는 중간 기착지로 유명 했지만 교통수단이 발달하며 점점 호텔은 쇠락하며 1978년에 철거 되었으나 다시 예전 모습으로 복원되며 현재는 인천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관으로 활용중이다. 3층 벽돌 건물은 지금의 호텔과 비교하..
짜장면 100년의 역사가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
2022.01.26서민음식의 대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짜장면이 유래된 곳이 이 차이나타운이란 이야기가 있는데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진 짜장면 집이 있을 정도로 차이나 타운의 대표 음식 중 하나가 짜장면이기도 합니다. 특히 보통 우리가 중식의 선택의 고민을 두는 두가지가 바로 짜장면과 짬뽕이죠. 그중에서 차이나 타운의 짜장면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차이나타운에 짜장면의 역사가 기록된 짜장면 박물관이 있습니다. 특히 차이나타운의 대표 짜장면 집은 만다복과 공화춘인데 취향에 따라 짜장면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나뉘더군요. 짜장면 박물관은 우리나라 짜장면의 발상지로 차이나타운의 대표 중식당 중 하나 공화춘이 있던 자리에 식당 건물이 헐리고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습니다. 화강암 석축 위의 2층 벽돌조 건물은 화교의 생활상..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먹어봐야할 길거리 음식들
2022.01.051호선 혹은 분당수인선이 개통되며 지하철로 여행하기 쉬운 곳이며 종점인 인천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인천 화교의 정착지였던 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가기 편한곳이라 가끔 인천에 가면 낯선 풍경에 반해 한 번씩 들러서 사진도 찍고 오는 곳이 인천의 차이나타운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 근대사의 변화가 거리에 스며들어 있는 곳이라 인천의 추천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지하철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만의 음식이 있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먹는 재미도 있는 곳이기도하다. 차이나타운은 그 이름답게 한국이 아닌 중국의 거리 같은 느낌으로 이곳 길거리에서 만나는 음식도 우리 것과 다른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화덕에 구워 나오는 ..
지하철 타고 가을 산책 송도 센터럴파크
2021.11.19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중 하나가 인천인데 그중 송도 센터럴파크는 예전에 사진 촬영을 위해 자주 갔었던 장소중 하나다. 지하철로 갈 수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좋고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건물과 송도 센터럴파크는 한국 최초의 해수 공원이기도 하며 공원의 규모가 여의도 공원의 2배라 인근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센터럴파크의 건축물들은 처음 이곳이 조성될때 부터 건축물에 디자인을 심의해 허가를 받아서 그런지 똑같은 건축물이 없고 조금씩 다른 형태로 지어졌다. 그리고 이곳과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주는 독특한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도 송도 센터럴파크의 명물중 하나다. 현대식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