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저우 여행 옌당산 용이 승천한 대용추 트레킹
2016.07.31옌당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첫번째 목적지 대용추로 향했다. 옌당산역 버스정류장에서 옌당산 대용추 입구까지 버스는 8.5원 이다. 버스로 이동시간은 대략 40분정도 소요된다. 버스영수증이자 티켓인데 특이하다 3장을 한번에 준다. 대용추가 마지막이며 구간마다 요금이 다르다. 옌당산역에서 옌당산 풍경명승구로 가는 버스는 그린색의 미니 버스로 20명정도 탈 수 있다. 15분 마다 1대씩 운행하고 있으며 실내도 깔끔하다. 버스를 타고 가며 보이는 풍경들 옌당산의 높은 계곡들이 병풍처럼 길옆으로 늘어서 있으며 산밑의 작은 마을들이 보인다. 한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들이 버스를 타고 가는내내 펼쳐진다. 기암절벽들의 장벽이라고 할까? 거대한 기암장벽들이 길 양옆으로 펼쳐져 있다. 대용추 주차장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기념..
하와이 트레킹 카우아이 아와아와푸히 트레일
2015.12.09이름부터 좀 이상하다. 아와아와푸히 트레일이라니 하와이 원주민의 언어로 정확한 뜻은 모르나 하와이의 지명이 대부분 원주민 언어로 되어 있어 영어와 좀 헷갈리게 되는 부분이 있다. 발음도 다르고 어쨌든 카우아이 섬에서 첫 트레킹으로 왕복 3시간 대략 8km가 좀 넘는 거리로 칼랄라우 협곡의 앞 나팔리코스트라 불리는 해변위의 봉우리까지 다녀오는 코스다. ▲ 아와아와푸히 트레일 입구 푸오우킬라에서 차로 30분 정도 내려오면 이곳 입구에 도착하는데 아와아와푸히는 왕복으로 3시간이면 그렇게 먼거리는 아닌데 걷기에 힘든길도 아닙니다. 단지 걸어가면 볼 풍경이 숲만 보이다가 간간히 나무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고 할까요 ???어제까지 비가 많이와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완전 화창한게 트레킹하기 딱 좋은 날씨..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며 측정해본 sk텔레콤 LTE 속도 테스트
2012.05.22지난 금요일 SKT 티리포터로 활동하는 블로거들과 함께 지리산 중산리에서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1915M)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이번 산행의 목적은 등산탐방로를 올라가며 LTE속도 측정을 해보는 것으로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는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천왕봉을 가는 여러 코스중 가장 짧은 산행 코스로 반나절이면 천왕봉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올수 있는지라 아마 지리산 천왕봉을 하루만에 트래킹 하기에는 가장 난이도가 괜찮은 산행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산행 코스는 중산리 탐방 안내소에서 버스를 타고 법계사 아래 600M 까지 가서 로타리 대피소 -> 법계사 -> 천왕봉 -> 로타리 대피소 -> 중산리 탐방 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스마트폰 GPS트래킹으로 측정해보니 실제 거리는 왕복 12.4KM 정도..
한가로운 휴일 오후 잠깐 산행.
2010.05.30날씨가 좀 괜찮아 점심먹고 오랜만에 등산화를 신고 가까운 산으로 나들이. 사실 산악계에 입문 하고자 등산복 , 스틱, 등산화등 모두 갖췄으나 부끄럽지만 계속 사용하지 않고 있었든 물건들. 정상을 정복하러 가며 내려다본 풍경 사실 높은 산은 아니다. 산 중간에 운동기구가 있는 공원이 있어 잠시 휴식하며 운동. 몇개 들지도 못하고 걸터 앉아 그냥 요즘 즐겨 마시는 쵸콜렛맛 스파클링 마시고... 그냥 운동 기구에 누워서 오즈의 야구생중계로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 요즘 일단 삼성이 잘하고 있어 좀 기분이 좋은..... 누워서 음료수 마시기 달콤한 향과 달리 톡 쏘는 맛이 여전히 특이한 탄산음료. 의외로 다른 탄산음료와 다르게 중독성이 있는 맛이다. 운동후 달콤하게 탁 쏘는 맛이 괜찮은.... 음료수 다 마시고 ..
수도권 전철을 타고 가는 9가지 주말 산행코스.
2010.04.30수리산 전경과 군포시. 날씨가 요즘 봄 같지 않지만 원래 산행의 계절이기도 하죠. 전철을 이용해 교통체증없이 수도권에서 다녀올 수 있는 안산선 수리산역 등 9가지 주말 산행코스 입니다. 전철을 이용하면 교통체증 없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중앙선은 남한강과 산악지대가 조화를 이룬 노선으로 중앙선 전철에는 자전거 휴대가 가능해 자전거 하이킹족이나 주말에 한번 나들이 하기 괜찮습니다. 1. 안산선 수리산역이나 경부선 안양·명학역에서 가까운 ‘수리산’ 수리산은 안양과 안산, 군포를 아우르며 2009년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어있다. 안양역에 내려 병목안시민공원을 지나 관모봉·태을봉(475m)·슬기봉·수암봉을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백미임. 수리산역에서 태을봉까지 왕복..
호남의 소金剛(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가을.
2008.11.04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충남과 전북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은 872m로 기암과 산의 절경으로 인해 충남 , 전북 모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산이며 한국관광공사 추천5선의 가을여행지중에 하나이다. 등산 코스는 여러가지로 충남 금산쪽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전북 전주쪽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본인은 전주쪽 케이블카가 설치되어있는 입구쪽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짧은 코스이며 1시간 반정도면 정상까지 쉽게 올라갈수 있고 , 원래 계획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사진을 좀 담고 내려올때 천천히 쉬엄쉬엄 내려오자는 계획이었는데 요즘 한참 산행철이다 보니 점심먹구 도착해보니 케이블카를 탈려면 3시간을 기다려야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걸어서 올랐습니다. 산 아래쪽은 아직 녹색의 푸르름..
충남오서산 산행기.
2007.11.25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오서산은 억새풀로 유명한 산 입니다. 해발은 800미터 조금안되어 실제 올라보면 그렇게 힘들지 않고 쉽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대략 주차장에서 2시간 반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가서 내려 올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산 중턱에서 아래를 찍어본것입니다. 이미 단풍은 다 떨어지구 올라갈땐 조금 더웠는데 내려올땐 좀 춥더군요. 이곳은 입장료가 있는 산입니다. 입장료가 4000원이더군요. 1시간 20분정도 오르다 보니 정상 도착. 정상에 오르니 살짝 춥더군요...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있다보니 땀이 식으니 추워지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오서산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로 4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정상에서 서해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지않아 뿌옇게 보이네요. 맑은 날에 올라가면 서해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