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하품 만족감이 느껴지는 모습.
2010.07.02요즘 월드컵 기간이라 그런지 아마 새벽에 tv시청후 낮에 저렇게 하품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많이 보네요. 야웅군도 요즘 새벽에 제가 tv를 보니 옆에서 놀다가 아침이면 혼자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6월초부터 턱밑에 여드름이 심해서 기름기가 많은 캔 간식을 안주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보니 여드름이 거의 없어졌네요. 그동안 냉장고만 열면 뛰어와 계속 옆에서 보챘는데 오랜만에 캔 2개 개봉... 오랜만에 간식캔 2개를 따줬더니 후루룩 먹고 와서 완전 포만감에 휩싸인 모습. 헌데 한번에 그걸 다 먹어 버리면 어쩌자는 거냐 나눠 먹어야지... 어쨌거나 상당히 기분이 좋아보이는 야웅군. :)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군요. 즐겁게들 보내세요. :)
소녀시대의 쿠키데이트 이제 숙녀시대 같은 느낌.
2010.07.01지난주에 있었든 소시의 쿠키폰 행사인데 잠깐 다녀왔네요. 행사전에 잠깐 허기를 달래기 위한 푸드. 이날 행사의 사회자는 김신영씨 실제로 보니 조금 통통한 보통체격. tv 화면에서 보는거 보다 훨씬 말라 보이더군요. 오늘의 주인공들 이날 행사는 소녀시대의 싸인회와 소시의 쿠키폰 사용자들이 같이 포토타임을 가지는 걸로 마무리. 멤버들이 지난해 보다 훨씬 성숙한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행사뒤 받아온 소시쿠키폰 쿠키. 쿠키로 핸드폰을 만들고 그위에 소녀시대 멤버들로 장식을 다 먹어 버렸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에 추첨을 하면 당첨이 되는 일이 없었는데 이 날은 운이 좋았는지 친필싸인이 있는 cd 박스 하나 득템. [Review/culture] - 소녀시대 vs fx(에프엑스) - 뉴쵸콜릿 쇼케이스 공연. [Rev..
오랜만에 만난 바다 ....
2010.06.30서해대교를 타고 올라가야 하나 하늘이 좋아서........ 잠깐 옆으로 빠져 거닐어본 바다.....
승리의 불꽃놀이.
2010.06.22길을 가다 만난 승리의 불꽃놀이... 첫번째 사진에 저 파란 원반은 UFO 일까요 ??? 순간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꽃을 밤하늘에 그리고 사라지는 폭죽. 내일 새벽이군요. 승리의 폭죽이 다시한번 터지길 기대하며..... 네 이번에 웅이군 간식값을 내기에 걸었습니다.
로모 - 웃으면서 안녕...
2010.06.18응원 하느라 피곤 하셨겠지만 그리고 내일은 즐거운 주말... 아침에는 웃으면서 안녕.... 어제 경기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다음 경기는 우승하는게 제일 깔끔하겠죠. 일상에서 지나치는 작은 편린들..... Lomo-lca , Agfa vista 100
아침 물안개가 몽환적인 풍경을 만드는 고삼 저수지.
2010.06.16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저수지 또는 고삼호수라고 불리며 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 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의 주 무대이기도 했다. 고삼저수지는 푸른 물과 그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영화 제목처럼 고삼호수도 마치 외부의 세계와 단절된 또 다른 공간인 셈이다. 특히나 아침 물안개에 어우러져 일출이 멋진곳 이기도 하다. 고삼저수지는 원래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아침 물안개가 유명해 사진사들이 사진을 담기 위해 많이 찾는곳 이기도 하다. 94만평의 호수라 꽤 큰편이라 돌아보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여름이면 새벽5시쯤에 저수지에 도착해야 해가 뜨면서 황금빛으로 바뀌는 풍경을 볼수 있다. 전날 일기예보를 보고 갔으나 해는 보이지 않고 현재 구제역..
GF1 - 여름 장미.
2010.06.06화단의 빨간 장미가 활짝 피기 시작하면 뜨거운 여름이 다시 왔음을 느낀다. 붉은색 장미 만큼이나 정열적인 계절... GF1의 필터 몇가지를 조합하니 좀 재미있는 컬러들이 만들어 진다. Epiton Project의 정규1집 - 유실물 보관소중.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사진.
2010.06.02이건 투표 인증샷.. 야웅군 발을 지켰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투표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오늘 하늘이 좀 좋았죠....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보니 하늘의 노을이 참 곱더군요. 아래는 요즘 즐겨듣는 음악인데 한번 들어 보세요. 마지막 cd가 될거라고 하던데....
사람의 두번째 얼굴 손이 부끄럽지 않게.
2010.06.01사람의 두번째 얼굴이라 불리는 손, 발은 항상 신발에 감싸져 안 보이지만 손은 우리 얼굴과 마찬가지로 늘 겉에 드러나 보여 흔히 두번째 얼굴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손이 부끄럽다는 말을 한다. 섬섬옥수라 이야기 하는 손들... 그리고 지난 오랜 세월동안 나를 지지해주고 감싸준 내 어머니의 손. 저 손은 인생의 반 이상은 나를 위해 희생한 손이 아닌가 싶다. 지금도 자신보다 나를 걱정하며 초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저 손이 오늘 내게 내일은 누구에게 표를 던져야 하는지 묻는다.... 머리로 분석하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으로 모든 일을 실행에 옮긴다. 내일은 손이 부끄럽지 않게 모두 꼭 투표를 하자구요. 우리집 고양이의 발을 걸고 내일은 꼭 투표를 하겠습니다.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모여 지구 반대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