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고원
라오스 여행 팍송 꼭 봐야할 폭포와 소수민족의 모습
2020.02.22라오스 팍송의 볼라벤 고원은 해발 1300m 고산지대로 커피재배지로도 유명하지만 사람이 손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팍송 여행에서 빠질수없는 투어가 바로 폭포투어다. 해발 1300m의 고원을 따라 계곡에 굽이굽이 물이 흐르면서 자연 폭포가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유명한 폭포는 탓유앙과 탓판 폭포다. 구글지도에서 보면 탓유앙은 한글로 니양 폭포로 나오니 참고하자. 탓유앙 리조트와 함께 있는 곳으로 예전보다 개발이 꽤 된곳이기도 하다. 예전에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소수부족 마을이 있었는데 지금은 개발되어 6년전 배낭여행 왔을때와 다른 모습이다. 뭐랄까 좀 화려하게 변신했다고 할까?길을 따라 내려가보면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고..
라오스 볼라벤 고원에 가면 커피를 즐기자
2020.02.06라오스 볼라벤 고원은 라오스 커피의 생산기지라 해도 될 정도로 라오스에서 아라비카 원두는 모두 이 볼라벤 고원에서 생산된다. 대규모 커피농장이 모여 있으며 숲속에서 뜻밖에 커피를 로스팅하는 카페들이 숨어있다. 라오스에서 유명한 다오 커피도 이곳에서 생산되며 팍송과 볼라벤 고원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곳곳에 있는데 팍세로 돌아가며 커피를 마시고 구매하기 위해 근처의 카페를 찾아갔다. 간판이 좀 많이 허름해 보이는데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2013년에 볼라벤 고원에 왔을때 인터넷도 전화도 되지 않는 곳이 많았는데 이곳도 이제 전기도 들어오고 인터넷도 된다. 안쪽에는 유럽에서 온 백패커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고 숲속에 있는 이 카페는 아담하지만 카페 바로 옆에 ..
바람따라 오는 커피향 라오스 팍송 하이랜드 커피농장
2020.01.14팍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팍송은 볼라벤 고원이 있는 곳이다. 해발 1300m의 고원에 대규모 커피농장이 있다. 이곳은 정글이며 교통편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다. 2013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 통신이 되는 곳도 늘어났고 전기도 들어온다는 점이다. 보통 팍세에서 팍송 볼라벤 고원으로 여행한다면 대중 교통수단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냥 현지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흔히 커피라고 하면 중남미 국가를 생각하겠지만 세계 1위의 커피 생산국은 브라질 2위가 베트남 이며 동남아권에서 라오스는 6위로 저렴하지만 꽤 좋은 원두를 만드는 곳이다. 특히 100년 이상의 커피 역사를 가지고 있다. 주로 볼라벤 고원에서 생산되는 커피가 유명한데 아마 볼라벤 이란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