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고 난 후 기온이 갑자기 확 내려가서 이제 진짜 겨울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기전 조금씩 월동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제는 진짜 많이 춥더군요. 요즘 매일 자전거를 라이딩을 2시간 정도 계속하고 있어서 며칠 전 한겨울을 대비한 방한장갑까지 구매했습니다. 제 자전거의 경우 핸들 쪽에 기어 변속과 벨이 부착되어 있어서 방한 토시는 장착할 수 있지만 조작하는데 토시에 걸려서 방한토시는 빼버리고 함께 구매한 락브로스 방한장갑을 어제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 보면 어제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손끝이 정말 시려서 장갑 없이 이제 다니기 힘들 것 같습니다. 방한장갑의 조건은 스마트폰 터치가 편하게 가능하고 손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하죠. 손목까지 덮어주는 길이로 아래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