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페링기야시장
말레이시아 페낭 바투페링기 야시장 산책
말레이시아 페낭 바투페링기 야시장 산책
2019.07.09호텔에 있다가 심심해서 저녁에 산책겸 호텔앞으로 나갔더니 작은 야시장이 오픈 했다.페낭에서 야시장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질 못해서 이왕 나온김에 어슬렁 거리며 구경을 하기로 했다. 뭘 파나 궁금한 마음도 있었고 맥주도 한잔하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쿠알라룸푸르의 시끌벅적 했던 야시장과 다르게 페낭은 규모가 작아서 조용한 편이다. 아마 리조트에 놀러온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는 느낌인데 천천히 호텔에서 나와서 야시장쪽으로 발걸음을 돌린다.골드샌즈 리조트 앞이지만 번화가가 아니라 야간에 조용한 편이다. 골드샌즈 리조트에서 600m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바로 바투 페링기 야시장이다. 바투페링기 야시장은 도로변 야간에 만들어지는 야시장이라 그런지 도로변에 이런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