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에서 일출의 명소로 유명한 할레아칼라 전망대는 해발 3000m에 위치하고 있다. 단 날씨가 좋은날만 그 유명한 일출을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새벽 2시에 출발해 올라간 정상에서 폭우가 쏟아지더니 일출과 정상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이 날은 비가 정말 많이 내려 차를 타고 올라가는중에 계속 일출을 볼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었는데 결국 보지 못했다. ▲ 할레아칼라 정상의 주차장 할레아칼라 정상은 3000m로 기온이 산아래와 꽤 차이가 나서 춥다.처음 하와이 여행 일정에 방한복이 준비물로 있어서 의아해 했는데 내 머리속에 하와이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흰 백사장만 있어서 그런지 왜 방한복이 필요해라는 생각을 했는데 할레아칼라의 정상은 초겨울 날씨와 비슷하다 그러니 따뜻한 옷을 준비해 가는게 좋다.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