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하와이 카우아이 트레킹 여행 3대 명소
2016.01.20하와이 하면 다들 해변을 생각 하겠지만 하와이 8개 섬은 화산이 분화해 만들어낸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 화산의 분화로 만들어진 산들이 꽤 많다. 그중에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카우아이는 하와이 8개 섬중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된 섬으로 하와이에서도 넓이는 제주도와 비슷하지만 거주인구는 6만 정도다.카우아이는 하와이 섬들중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잘 보존된 자연 덕분에 영화에 꽤 많이 등장하고 배경이 되기도 했다. 몇 편을 손에 꼽으면 아바타, 인디애나 존스, 킹콩, 퍼펙트 겟어웨이, 쥬라기 월드, 미드 로스트에도 이 곳 정글이 나온다.카우아이는 산이 잘 보존되어 트레킹 장소로 유명한데 일부는 허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지역도 있다.카우아이에서 쉽게 그래도 걸을 수 있는 트레킹 명소로 그 중 3곳..
카우아이 가볼만한 곳 카우아이 커피농장
2015.12.21하와이에서 유명한 특산품이 있다면 바로 비행기를 후진 시킨 그 땅콩 마카다미아 그리고 코나커피다. 하와이에 오면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특산품중에 하나인데 코나커피외에 하와이에서 유명한 커피가 카우아이의 블루마운틴 이라고 한다. 카우아이 커피는 현재 수출하지 않고 미국내에서 모두 소비되는데 인도네시아 블루마운틴 커피를 가져와 재배에 성공한 품종이라고 한다.일년내 강한 햇빛과 많은 강우량으로 카우아이는 커피농사를 짓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진 섬이라고 한다. 그래서 하와이에서 가장 큰 카우아이 커피농장이 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비가 엄청 쏟아지는날 이 카우아이의 커피농장에 방문 했다. 커피열매를 체리콩이라 부르는데 빨갛게 익어가는 중이다. ▲ 샵 입구에서 우리를 반기던 허수아비 커피농장의 기념품샵..
하와이 위험하게 아름다운 칼랄라우 트레킹
2015.12.16카우아이섬의 트레킹 코스중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 불리는 칼랄라우 트레일은 위험한 길이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가 있는 곳이다. 카우아이 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나팔리코스트 해변을 따라 14km 정도의 길이 이어지는데 길 옆이 바로 낭떠러지라 풍경에 눈이 팔려 잘못 디디면 바로 바다로 떨어지기 때문이다.다른 트레킹코스는 숲이나 밀림을 헤치고 나가다 보면 장엄한 풍경을 만날수 있지만 이 칼랄라우 트레일은 아름다운 해변과 절벽이 계속 이어지는 길이라 바다를 가까이 볼려다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실제 칼랄라우 트레일은 조금 걸어가다 보면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는 다른 곳보다 경고의 표지판이 많이 붙어있다. 현재까지 이곳에서 추락한 사람이 80명이 넘는다. 다행이라고 할까 ??? 우리가 이 칼랄라우 트레..
하와이 트레킹 카우아이 아와아와푸히 트레일
2015.12.09이름부터 좀 이상하다. 아와아와푸히 트레일이라니 하와이 원주민의 언어로 정확한 뜻은 모르나 하와이의 지명이 대부분 원주민 언어로 되어 있어 영어와 좀 헷갈리게 되는 부분이 있다. 발음도 다르고 어쨌든 카우아이 섬에서 첫 트레킹으로 왕복 3시간 대략 8km가 좀 넘는 거리로 칼랄라우 협곡의 앞 나팔리코스트라 불리는 해변위의 봉우리까지 다녀오는 코스다. ▲ 아와아와푸히 트레일 입구 푸오우킬라에서 차로 30분 정도 내려오면 이곳 입구에 도착하는데 아와아와푸히는 왕복으로 3시간이면 그렇게 먼거리는 아닌데 걷기에 힘든길도 아닙니다. 단지 걸어가면 볼 풍경이 숲만 보이다가 간간히 나무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고 할까요 ???어제까지 비가 많이와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완전 화창한게 트레킹하기 딱 좋은 날씨..
카우아이의 아침
2015.11.24하와이 도착해서 첫날의 아침 밤새도록 비가 퍼붓다가 아침에 비가 그치고 난 뒤 처음 보는 풍경.밤에 도착 했을때 비가 계속 내려 제대로 보지 못한 풍경들을 아침에 담아보며 여행의 첫날부터 참 스펙타클한 날씨를 만났다.NIKON D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