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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오바마에서 가장 큰 신사가 있는 토치바나 공원
2017.03.09나가사키현 운젠시에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신사가 하나 있다.토치바나 공원에 있는 이 신사는 벚꽃이 필때가 가장 이쁘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좀 이른봄에 이곳을 찾았다.참고로 운젠시에는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봄 축제 즉 마쯔리가 있는데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단 하루만 이 축제를 한다. 1년에 단 한번만 볼 수 있으니 혹시 이곳에 갈 계획이 있다면 그때 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 공원 입구부터 시작해 신사까지 그리고 주변의 나무가 모두 벚나무인데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앙상한 나무가지가 쓸쓸한 풍경을 보여준다. 일년에 단 하루 열리는 이 지역의 마쯔리 햇불축제로 매년 3월 4째주 토요일 단 하루 저녁에 열리는 축제로 남자들이 사무라이 복장으로 햇불을 들고 저 포스터 그대로 진행이 된다고 한다.일년에 단 ..
LG G6 디자인 특징과 예약판매 구매 혜택
2017.03.09MWC 2017에서 가장 주목 받은 스마트폰은 LG G6로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중 최초로 방수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이번 G6의 디자인은 그동안 탈착식 배터리 방식을 포기하고 일체형으로 바꾸면서 IP68등급의 방수를 적용 했으며 메탈이란 소재가 메탈 느낌이 제대로 보이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현재 G6는 3가지 컬러로 출시 했으며 컬러에 대한 느낌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플래티넘 아이스가 가장 깔끔한 느낌이네요. 얼핏 보면 그레이 컬러의 느낌인데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살짝 블루 컬러로 보이기도 하며 반짝반짝한 느낌이 듭니다. 흔히 블링블링하다고 하죠. 이전 G5의 경우 같은 메탈 소재 였지만 도료를 입히는 방식이 달라 메탈의 느낌이 많이 죽었는데 이번 G6의 경우 메탈의 느..
나가사키현 운젠시에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할 것들
2017.03.03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면 바로 먹거리 이야기다.일본하면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음식도 많아 먹으러 간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들이 일본 각지마다 많다. 특히 나가사키 하면 아마 대부분 나가사키 짬뽕 그리고 카스테라를 떠올릴 것이다.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들은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기도 하다.나가사키현에서 빼놓을 수 없는 2가지를 고른다면 아마 짬뽕과 카스테라인데 그외에도 꽤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1. 오바마 짬뽕. 나가사키현에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짬뽕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오바마 짬뽕이다. 나가사키현 운젠시의 오바마쵸에서 먹을 수 있는 짬뽕으로 처음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먹고 간 짬뽕인가 생각 했는데 지명을 따라 그대로 지어진 이름이다. 오바마 짬뽕은 돼..
서피스북 겨냥한 갤럭시북, 아이패드 프로 겨냥한 갤럭시탭S3
2017.03.03이번 MWC2017 삼성전자는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꽤 재미있는 2제품을 공개 했습니다.하나는 갤럭시북 그리고 다른 하나는 갤럭시 탭S3 둘은 같은 태블릿이긴 하지만 서로 외형은 비슷한 것 같지만 속은 다른 태블릿 제품군 입니다. 갤럭시 북은 PC를 지향하고 있으며 갤럭시 탭S3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지만 갤럭시 노트를 닮았습니다.먼저 갤럭시 북을 한번 볼까요? 삼성 모바일을 경험을 녹여 넣은 갤럭시 북 갤럭시 북은 윈도우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 PC 제품군 입니다.갤럭시북에는 큰 멀티터치 패드가 탑재된 풀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함께 제공되며 여기에 S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피스북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지만 사양은 서피스북과 차이가 있습니다.MS의 서피스 북은 고사양..
와이즈넷 홈카메라 모션인식으로 고양이 관리하기
2017.03.01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나도 그중에 하나다. 새로 생겨난 신조어중에 펫펨족이란 말이 있는데 '펫팸족'이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Pet(애완동물)과 Family(가족)의 합성어다. 최근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와 아마 본인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면서 살아가는 '펫팸족'들이 많아지고 있다.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은 내가 집을 비웠을때다. 여행 혹은 출장등으로 잠시 집을 비우면 인근에 사는 어머니가 하루에 한번씩 와서 고양이를 잠깐 봐주긴 하나 그래도 집에 혼자 있는 고양이가 걱정이 될때가 많다. 특히 고양이가 정상이 아니고 아픈 고양이 일수록 더 그렇다. 특발성 방광염으로 수술한 야웅군 어떤 사람들은 보면 집에 cctv까지 설치해서 유난을 ..
운젠 지옥온천을 지키는 길고양이들
2017.02.28일본이란 나라는 고양이를 참 좋아한다.그래서 늘 일본 여행중 느끼는거지만 길고양이들이 참 깨끗하고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지난번 운젠 국립공원의 지옥온천에 가니 아무것도 살지 않을것 같은 황량한 풍경 속에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다.운젠 국립공원의 지옥온천에는 길고양이가 15마리 살고 있다. 사실 이런곳에 고양이들이 살고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지옥온천의 입구에 들어가니 바로 고양이가 반겨준다. 무척 다정해 보이는 고양이 두마리가 입구에서 사람을 반겨준다. 아니 오히려 사람 구경을 하는 느낌이다.이곳은 아직 화산이 활동하는 곳이라 지열이 상당히 올라오는데 바닥이 우리 온돌방처럼 뜨겁다. 고양이들이 참 좋아할 바닥이다. 바닥이 워낙 따뜻해서 그런지 돌바닥에 고양이들이 아주 늘어져 있다. 거기다 온천의 유황증..
새출발 시작 LG G6 앞으로 남은 과제는?
2017.02.27오늘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17에서 LG 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6번째 G시리즈 G6가 공개 되었다.그동안 G 시리즈는 LG 전자 스마트폰 대표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거듭된 실패로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변신해 왔다.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G5 모듈 방식을 버리고 새롭게 탈바꿈 했다.사실 제품의 호환과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점은 G시리즈의 큰 부담이기도 하다.자 이번에 LG G시리즈가 어떻게 바꼈는지 한번 보자. 18 :9의 화면 비율 배터리 일체형 디자인을 선택한 G6. 화면의 비율이 바꼈다. 18 : 9 세로 비율이 늘어나고 베젤을 줄여 화면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일단 스마트폰 기본 크기를 늘리지 않으면서 화면의 크기를..
나가사키현 운젠시 지옥온천에서 오바마까지
2017.02.27규슈는 작년에도 2번이나 갔었지만 이번 나가사키현의 운젠시는 처음이다.나가사키하면 내 머리속에는 짬뽕, 카스테라 그리고 사세보시의 하우스텐보스만 기억에 남아 있는데 운젠시는 아직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다. 아니면 지금까지 나만 몰랐을지도 모르겠다.한국에서 출발하면 1시간 조금 더 소요되는 비행시간 제주도를 가는 느낌만큼 규슈는 한국과 가까운 곳이다. 이번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운젠에서 유명한 국립공원이 있는 지옥온천은 나가사키 공항에서 차를 렌트할 경우 1시간 조금 더 소요된다. 땅속에 화산이 활동하고 있는 지구로 바닥이 뜨거울 정도로 지열이 높으로 온천의 왕국 일본 답게 산속의 온천과 자연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산속의 작은 아기자기한 마을이 모두 료칸과 온천 호텔이며 인근에 국립공원이..
규슈 운젠 지옥온천의 풍경
2017.02.22지옥온천이란 이름답지 않게 고양이가 지키고 있었던 규슈 나가사키현 운젠 지옥 온천 순례길2017년 2월 나가사키현 여행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