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온 택배 하나 요즘 LG전자에서 저소음 진공청소기로 광고하는 뮤즈,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서 아줌마들 틈에 끼여 열심히 체험단 응모를 해서 이제 4주간 체험을 하게 되네요. 남자가 왠 청소기를 하시겠지만 진공청소기는 제가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중 하나라 그 이유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 때문 입니다. 아마 진공청소기란 물건이 없었다면 고양이 키우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집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하루만 집을 비워도 고양이털이 온 방안을 덮고 있는지라 넓진 않으나 혼자 살고 한 번씩 집을 비우고 오면 고양이털이 현관 앞에서 부터 풀풀 날립니다. 보통 평일엔 청소를 늦은 시간에 오면 밤늦게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이웃에게 상당히 미안 했든지라 이번에 이런 미안함을 없애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