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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일반승차권 온라인 반환 실시.
2009.04.17일반 철도승차권 통신매체 반환신청제도가 세계 최초로 코레일에서 시행된다. 일반 철도승차권(역에서 구입한 티켓) 통신매체 반환제도는 예매객이 천재지변, 교통사고, 질병, 도로정체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열차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출발 24시간 전부터 출발전까지 전화(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8545)나 인터넷(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을 통해 반환 신청을 하면, 일정액의 반환수수료(역반환수수료 적용 : 5~10%)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반환금액을 찾아갈 때에는 반드시 열차 출발한 이후 24시간 이내 ‘출발역’ 혹은 ‘승차권 구입 역’에서 반환 신청한 티켓을 제시해야 한다. ※ 예를 들어, 4월 17일 10시 열차티켓이라면..
야웅군과 청소시간.
2009.04.16봄 맞이 청소하는 동안 원래의 보금자리인 베란다로 몰아냈다. 슬쩍 창문을 열고 머하나 보니 누워있다가 고개를 들고 일어나 하품하며 기지개를 쭈욱.. '청소 끝났음 ?' 청소기 소리가 안들리니 이제 다시 방으로 들어갈까 하는 눈치... 뛰어오르는걸 손으로 제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지루한지 내려가 다시 입을 쩍 벌린다. 청소하는 시간이 꽤나 지루했었나 보다. 입을 저렇게 쩍 벌리면 요괴 또는 괴수같다고들 한다. 집고양이의 일상... 이 글과 관련글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진공청소기를 싫어하는 야웅군...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와 청소기...
홍대 '불이아' 탁쏘는 매운맛의 훠궈 전문점.
2009.04.15홍대에 가면 아주 가끔 매콤한 맛과 고기가 생각날때 가는집 장사가 잘되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맞은편 건물에 별관을 내어 확장을 했더군요.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죠. 본인은 탁 쏘는 홍탕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본 요리가 나오기전에 일단 차 한잔... 태극모양의 냄비에 홍탕과 백탕의 육수가 나오면 일단 준비는 끝 백탕은 잘 먹지않구 전 홍탕을 즐깁니다. 홍탕은 꽤 맵고 탁 쏘는 육수고 백탕은 그냥 제가 느끼기엔 좀 밍밍한 담백한 맛이라 자극적이고 매운걸 즐기면 홍탕을 추천합니다. 같이간 일행과 쇠고기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양고기나 쇠고기로 따로 추가할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니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위에 접시에 놓인게 1인분 입니다. 쇠소기정식이 1인분에 16500원. 육수가 조금 끓기 시작하면 ..
contax G2 -日常
2009.04.15봄날의 日常 두컷...그리고 아래는 봄에 추천하는 앨범... 첨부된 동영상은 에피톤 프로젝트 - 긴여행의 시작 이라는 앨범의 봄날,벚꽃 그리고 너 ,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곡은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요즘 계속 요조의 앨범이랑 번갈아 가며 듣고 있는데 에피톤 프로젝트는 좀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 요조의 앨범은 밝고 명랑하면서도 좀 재미있는 느낌... 둘다 봄에 듣기에 느낌이 좋네요. 요조의 허니허니 베이비는 LG 쿠키폰 광고에 삽입된 곡이라죠. 에피톤 프로젝트는 보컬의 목소리가 참 좋다는... 요조는 '에구구구'라는 곡 한번 들어보시길 꽤 잼있답니다.
ARS 보이스피싱 직접 당해보니.
2009.04.14어제 그러니까 한참 바쁜시간에 일을 하고 있는데 낯선번호로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으니 기계에 녹음된듯한 여자 목소리가 흘러 나오는데 우리은행 고객님 현재 고객님의 계좌로 입금된 수표가 문제가 발생해 지급이 되지 않고 있으니 안내메세지에 따라 계좌,계좌비밀번호를 입력하신뒤 *표를 누른뒤 다음 안내 메세지에 따라 달라는 안내메세지가 흘러나온다. 우리은행은 내가 주 거래하는 은행중 하나다. 한참 좀 바쁘게 멀 확인하고 있었든지라 정신없이 '어라 무슨 문제지 조금전에 입금된게 문제인가 ??? 머야 귀찮게 지금 한참 바쁜데라고 빨리 끝내야겠다'라고 하면서 계좌번호를 누를려고 하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 당좌거래에 문제가 생겼는데 담당직원이 지점에서 왜 직접 전화를 하지 않았을까 ?' 나는 증권계좌부터 카드 통장은 ..
블로거를 위한 블로그 교과서.
2009.04.13블로그는 무엇일까 ? 블로그(Blog) web(웹)과 log(일지)의 합성어로 웹에다 기록하는 일기나 일지를 뜻한다. 이 책의 저자는 IT문화원( dal.kr)의 원장인 김중태님으로 저자역시 오래된 파워블로거라 할수있다. 2003년에 '나는 블로그가 좋다'라는 책을 처음 집필한후 그가 두번째로 다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집필했다. 책은 아주 기초부터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블로거에게 블로그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면서 댓글,트랙백,rss등 기초적인 이야기에서 후반부 블로그 마케팅 , 해외 블로그 사례 , 파워블로그, 기업블로그, 블로그 저널리즘 등에 대한 이야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블로그를 처음 접하는 초보블로거에서 부터 이미 좀 익숙해진 중급 블로거까지 읽기에 편한 안내서이다. 저자는 친절..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2009.04.12처음 가보는 학교였는데 교내에 벚꽃이 상당히 많이 심어져 있는 학교더군요. 윤중로는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 이쪽으로 바람쐴겸 잠깐 나가봤는데 금방 폈다가 빨리 지는 꽃이라 그런지 바람이 부니 벚꽃이 이제 떨어지고 있다. 슬슬 봄이 끝나고 사람들 옷차림에서 여름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온다. 꽃구경을 하기엔 여의도 윤중로도 오늘이 마지막일듯 하다. [Trip] -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화려한 벚꽃터널.
경제위기속 2009 사진영상기자재전.
2009.04.11올해도 영상기자재전이 시작했죠. 기간은 4월 9일부터 ~ 12일까지 매년 초대장이 오고해서 갔었지만 올해는 경기탓인지 서울모터쇼처럼 규모가 많이 축소된 느낌입니다. 국내 유일한 카메라업체인 삼성도 이번 전시회에는 없더군요. 그래도 평일이지만 사람은 좀 많이 보이는듯 하나 예년보다는 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여한 카메라 메이저 업체는 니콘,캐논,올림푸스,소니,시그마 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삼성디지털 이미징외에 후지나 펜탁스,카시오도 이번엔 부스가 없더군요. 그래도 늘 뽐뿌신과 지름신은 이곳에 상주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입구앞쪽에 올림푸스와 니콘부스가 자리잡구 있구 안쪽에 기타업체들이 있더군요. 부스의 크기는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리고 생뚱맞게 모터쇼에 참여하지 않은 자동차업체가 하나 참여를 했더군요...
놀아달라 보채는 고양이.
2009.04.10"형아 좀 더 놀아주지 않는건가 ???" 봄이면 겨울동안 움츠렸든 몸이 펴지고 조금씩 나른해지는 계절 사람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야웅군 봄이 오니 이제 몸을 움츠리고 자는 시간보다 슬슬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사람만 있음 옆에와서 놀아달라고 칭얼칭얼땐다. 어린애가 떼쓰듯 칭얼거릴때도 있고 가끔은 후다닥 덤벼들때도 있구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논다지만 그래도 놀이 상대가 있음 더 활발한편이다. 조금 상대해주다 일을 하고 있으니 옆에서 꽤나 애처로운 눈빛을 보낸다. "도대체 멀 하시길래 ..." 고양이가 말을 못알아 듣는다고 하지만 야웅군은 오랜기간동안 반복되는 소리의 울림으로 야단맞는것과 제지당하는 말인 '안되'라는 말의 의미는 대충아는듯한 느낌이다. 노트북 자판에 자꾸 발을 올려서 내일을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