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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특화된 SNS 서비스 LGU+ 와글(WAGLE)
2011.01.05스마트폰에서 사용할수 있는 무료 문자 서비스가 참 많은데 이번에는 뜻밖에도 통신사에서 직접 앱을 출시 했네요.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무료 sms 서비스라면 다음 마이피플, m&talk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카카오톡이 제일 유명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wagle은 엘지유 플러스에서 직접 내놓은 아이폰과 터치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용 메신저 서비스 입니다. 기존에 다른 메신저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전화에 등록된 주소록을 불러와 친구등록을 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를 공개하면 자신과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사용자와도 대화가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과 인증은 아주 간단 하며 친구등록도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의 주소록에 등록된 번호로 이루어 집니다. 즉 서로..
스마트폰 , 피쳐폰 주소록을 아이팟터치로 동기화 하기.
2011.01.04일단 아이팟터치는 전화가 아니지만 wifi존에서는 skype나 카카오톡 같은 voip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기에 간혹 전화 대신 본인은 사용하기도 한다. wifi존에서 voip 서비스나 아이팟터치 4세대와 애플기기와 같은 페이스타임의 화상통화나 바이버같은 mvoip서비스나 카카오톡 같은 무료 sms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피쳐폰의 주소록을 아이튠즈를 사용해 아이팟터치와 서로 동기화 시켜두면 몇 백개나 되는 휴대폰의 주소록을 일일히 입력할 필요도 없고 동기화 할때마다 계속 주소록이 업데이트 되므로 사용하기가 편해진다. 우선 구글주소록이나 아웃룩을 기본 주소록으로 사용해서 입력을 해놓은 사람의 경우는 동기화 하기가 상당히 편하데 본인처럼 주소록을 스마트폰 피쳐폰 따로 중구난방으로 ..
못말리는 고양이의 호기심.
2011.01.03지난 12월 결혼식을 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 갔었던 후배님이 보내준 선물. 도자기 양념통이다. 서로 꽉 껴안고 있다. 양념통도 신혼인가 보다 뜯어 본다고 부시럭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언제 일어 났는지 옆에 와서 이러고 사람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 무언가 부스럭 거리고 있으니 상당히 궁금 했나 보다... 꼬리로 바닥을 탁탁치며... 보여 달라고 떼쓰고 있다. 너랑 전혀 상관 없는 물건인데... 옆에서 계속 보채서 결국 보여줬다. 이리저리 냄새를 맡아 본다.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물건임이 확인되니 곧 바로 나가 버렸다. 아무런 상관없는 물건임을 확인한후 다시 야웅군은 전기장판 위로 가버리더니 바로 잠들어 버렸다.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야웅군은 장바구니부터 집안에 새..
2011 티스토리 달력과 굿바이 2010.
2010.12.312011년 티스토리 달력 도착. 해마다 늘 새롭게 바뀌는군요.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박스에 포장되어 지퍼백에 담겨서 왔는데 지퍼백이 터졌더군요. 다른 내용물은 다 괜찮은데 지퍼백은 터져서 재활용이 불가능. 작년에는 휴가중 같은 표지가 있었는데 올해는 재미있는 스티커가 있더군요. 금연 작년에도 성공 못했는데 올해 다시 도전해야 하나 고민 입니다. 뒷면에 티스토리 초대장도 있네요.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셔도 됩니다. www.tistory.com/start 에 접속후 저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달력 월별 페이지 모음이 있네요. 이것 외에도 몇개의 탁상 달력이 있지만 티스토리 달력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참고로 2011년은 공휴일이 64일 4년만에 최다라고 하네요. 2010년 굿바이 모두..
안드로이드용 해외여행 필수 앱 EBS 여행영어앱.
2010.12.30안드로이드용 EBS 여행영어앱이 오즈스토어에 있길래 다운 받았는데 아마 유료화할 계획일 모양 입니다. 현재 33,333명까지 무료 이벤트를 오즈스토어에서 하고 있네요. LGU+ 사용자면 미리 다운 받아 두세요. 가끔 여행시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예전 ebs 여행회화인가 그 방송에서 하던 여행용 상황별 회화를 정리해둔 앱입니다. 기타 기능으로 여행준비물 체크 기능과 암기장 검색 기능이 있더군요. 검색기능은 오류가 있는거 같은데 일단 카테고리별 영어회화는 모두 잘 됩니다. 상황별로 여행 영어회화가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고 음원과 함께 들을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나서 실행하면 자동으로 음원은 따로 다시 다운을 받습니다. 현재 33,333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
두 남자의 피튀기는 156분, 황해
2010.12.302010년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보는 영화가 될 듯한 '황해' , 런닝타임이 156분으로 꽤 긴 편이다. 올해는 한국영화중 런닝타임이 꽤 긴 영화들이 많았지 않나 싶다. '이끼','악마를 보았다'도 꽤 길었던 기억이 있다. 2시간 이상 앉아 있게 되면 어지간히 재미있지 않으면 중간은 상당히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데 일단 지루하다는 느낌은 주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연히 재미있다는 느낌도 없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니 일단 본인은 조금 재미있다 정도로 생각하자.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때문에 꽤 보고 싶었다. 하정우 , 김윤석 이 두배우의 콤비와 나홍진이라면 먼가 또 재미있는걸 만들지 않았을까 싶었다. 올 한해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 유혈이 낭자한 영화가 많았는데 201..
서울에서 맛 보는 대구식 막창 신촌 내고향막창.
2010.12.29서울에 대구식 막창집이 있다길래 지인의 소개로 가보게 된 곳 원래 본인이 대구출신이라 서울에서 곱창집은 많이 봤지만 막창집은 본적이 없어 그 맛이 그리워 찾아간 식당인데 신촌역 8번 출구로 나와 쭈욱 직진 하나로 마트에서 좌회전해서 골목안으로 내려오면 만날수 있는 집입니다. 의외로 밖에도 사람이 서 있고 생각보다 꽤 복잡은 느낌을 주는 집이다. 좀 늦은 시간에 가면 줄 서지 않아도 먹을수 있는데 시간 타임이 딱 복잡은 시간이라 잠시 식당안에서 잠시 대기하고 기다림. 내부는 홍대의 곱창집이나 여느 옛날 식당하고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벽면에 이 곳에 온 연예인들 사진과 싸인이 벽지처럼 많이 붙어 있더군요. 막창을 못 먹는 사람도 있는데 이 곳 막창 하나로 꽤 유명한 집이더군요. 바로 내 뒤에 있는 장기하씨 ..
겨울, 홋카이도 윈터홀릭 두번째 이야기.
2010.12.28내게는 그냥 막연한 동경심에서 시작한 홋카이도라는 곳 아마 일본소설 미우라 아야코 '빙점'의 무대이기도 하고 이와이 순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에 흰 눈이 펑펑 쏟아지던 장면에서 막연히 한번 가보고 싶다는 동경심이 생겨난 곳이기도 하다. '다시 만난 겨울, 홋카이도 윈터홀릭 두 번째 이야기' 홋카이도 여행기라는 점에서 매료되어 위드블로그를 통해 신청한 책.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정보를 전하는 여행기가 아니라 작가의 감성 에세이라고 할수 있다. 이 책에서 얻을수 있는 홋카이도에 대한 여행정보는 아주 한정적 이다. 그러니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한 책은 아니다. 작가의 겨울 홋카이도 여행에 대한 감성 에세이를 독자에게 전달하고 공감하기 위한 책이라고 해두자. 다시 겨울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늦가을의 오후 ..
아이팟 터치 4세대 SGP 필름 인크레더블 쉴드 붙이기.
2010.12.27바람만 불어도 기스가 난다는 아이팟터치 뒷면의 소재 때문에 결국 SGP 보호필름을 신세계 백화점에 크리스마스 선물 사러 갔다가 픽스딕스에서 하나 질렀습니다. 아이팟터치 4세대에 그냥 케이스만 씌우고 다녔는데 뒷면은 불안불안 했는지라 뒷면 필름만 따로 팔지는 않더군요. SGP에서 나온 인크레더블 쉴드로 23000원 하더군요. 온라인이 좀 싼데 백화점에 간김에 픽스딕스에 갔다가 귀차니즘으로 바로 구매 했는데 거기서 붙여 달라고 했더니 안 붙여 주더군요. 이런거 붙이는걸 아주 못하는지라 백화점 직원이 자기 아이팟터치를 보여 주는데 지저분 그걸 보니 사실 붙여 달라고 하기도 좀 그랬어요. 뒷면 필름에 뿌리는 용액(?)과 필름을 부착할때 공기를 뺄수 있도록 밀어주는 판 입니다. 뒷면 필름 인데 위쪽에 동그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