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가격이 고가라서 스마트폰 구매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케이스를 구입하고 액정에 강화유리를 부착하는 일입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수령하고 세팅 후에 가장 먼저 한 일도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도 이번에 마그네틱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제 경우 슬림한 투명 케이스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투명 케이스의 경우 스마트폰 자체 컬러를 잘 보여주고 마그네틱 충전을 활용하려면 마그네틱 충전을 위한 케이스가 필요한데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링케 카메라 보호커버를 사용하고 있어서 케이스도 링케로 구매했습니다.
안쪽과 겉면에 보호 필름이 붙어있는데 모서리 부분을 살짝 밀어서 떼어내야 합니다.
링케 퓨전 마그네틱 케이스는 많이 슬림한 케이스는 아니며 카메라 부분과 전면은 살짝 높이가 있어서 뒤집어 놓거나 바로 놓아도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경우 액션 버튼까지 모두 보호가 되며 버튼을 눌러보면 누르는 느낌은 괜찮습니다.
케이스 양 측면에 손목 스트랩과 같은 액세서리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네 모서리 부분에 살짝 공기가 채워져 있는 에어 포켓이라고 할 수 있는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 범퍼가 있습니다.
아래쪽에 USB-C 충전 포트까지 뚫려 있어야 할 부분은 깔끔하게 잘 뚫려 있으며 핏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링케 카메라 보호커버와 케이스가 딱 잘 맞아서 링케 카메라 보호커버를 사용하고 있다면 링케 케이스를 사용하는 게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보호커버를 씌워도 링케 케이스가 카메라 부분은 0.2mm 정도 더 올라와 있기 때문에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카메라를 2중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링케 퓨전 마그네틱 케이스의 마그네틱 부분은 자력이 강해서 매달아서 살짝 흔들어도 일단 떨어지지 않았으며 이 정도 자력이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17,000원 대로 정품 마그네틱 케이스와 비교해 1/3 가격이라 괜찮은 듯합니다.
보통 투명 케이스를 사게 되면 큰 단점이 유분기와 변색인데 링케 퓨전 마그네틱 케이스는 유분기는 거의 없으며 투명 케이스의 경우 오래 사용해 봐야 변색이 오기 때문에 변색은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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