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2 버전이 시작하며 지난 16일 나선비경이 바뀌었습니다.
나선비경은 현재 원신이란 게임의 최종 콘텐츠라 볼 수 있으며 카드게임을 제외하면 매월 1일과 16일에 몹 배치도가 바뀌며 상시 콘텐츠와 같은 타임어택 챌린지이기도 합니다.
거의 3년째 하다보니 나선비경 보상도 보상이지만 스토리나 이벤트 진행이 없으면 제 경우 나선비경에 도전하는 재미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4.2 버전 나선비경은 지난 버전보다 제 경우 좀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12층의 경우 전반은 물원소 캐릭터를 필요하고 후반은 풀원소 조합으로 하면 꽤 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몹 배치를 보면 전반 불사도 때문에 물원소가 필수이며 후반은 전부 보스몹이라 매트릭스 풀, 번개 권장 코펠리아 얼음 바람 불가라 후반의 경우 딜찍누도 쉽게 가능합니다.
전후반 보면 바람, 바위, 얼음 원소를 제외한 조합으로 많이 구성되는데 픽률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푸리나를 많이 키워서 그런지 느비예트와 푸리나가 픽률이 80%가 넘어갈 정도로 많습니다. 푸리나의 경우 피해 증가 때문에 사실 전후반 모두 넣어서 사용하기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푸리나의 경우 버스트힐이 있는 캐릭터와 조합을 해야 편하기 때문에 푸리나와 힐러 그 외 나머지로 구성해도 괜찮습니다.
4.2 나선비경 12층 전반 조합을 보면 역시 푸리나와 느비예트가 많이 들어갔는데 푸리나의 경우 피증이 있어서 의외로 코코미와 푸리나 조합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푸야카, 느푸카백, 느푸종진등 TOP5 조합에 모두 푸리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반은 불사도 때문에 대부분 물 원소 캐릭터를 딜러와 서브딜러로 많이 사용한 조합들이 많습니다.
후반은 모두 보스 몹이라 그런지 한방 데지미가 꽤 있는 조합들이 많은데 국대팟으로 불리는 라행향베, 호야행종, 알나행시, 타야나종 등 풀원소 혹은 번개 원소를 넣어서 촉진 반응을 활용한 조합이 많습니다.
아래는 제가 좀 다양하게 사용해 본 이번 원신 4.2 버전 12층 파티 조합입니다.
전반은 불사도 때문에 느비예트, 푸리나 조합을 활용했고 후반은 꽤 오래 해먹었다고 할까요? 흔히 국대파티라 이야기하는 라행향베로 클리어했습니다.
푸리나 덕분에 코코미는 활용도가 더 좋아졌는데 전부 명함이지만 전반의 코푸야카 조합은 대미지가 상당히 높게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푸리나가 들어가는 파티는 힐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요요를 넣고 후반은 풀, 번개 조합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푸리나의 경우 아직 픽업이 남았기 때문에 이번 나선비경을 돌면서 느낀 건 푸리나는 명함이라도 꼭 챙겨두라고 권하고 싶네요.
푸리나와 버스트힐이 가능한 힐러를 넣고 나머지 두 자리는 딜러와 서브딜러 대충 넣어도 피해증가 효과 때문에 대부분 파티 조합에서 대미지가 꽤 잘 나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딜러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푸리나의 경우 Q 스킬의 피해증가가 모든 원소와 활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서 명함이라도 챙겨두면 파티 조합도 여러 가지 늘어나지만 나선비경과 같은 전투 콘텐츠에서 활용도는 계속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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